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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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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 - 목포 해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서남해안권의 최대 관광명소인 용해동 갓바위 근린공원 안에 자리해 있다. 연면적 6,610㎡인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질관, 중앙홀, 육상생명 1관, 육상생명 2관, 수중생명관, 지역생태관, 기증품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 관람은 입구 우측에 위치한 기증품 전시실에서 시작한다. 기증품 전시실은 목포 출신인 김성훈 박사 부부가 40여 년간 전 세계에서 수집한 조개류, 공예품, 타지마할 궁전 모형물, 티크나무 코끼리 등 4,400여 점에 이르는 희귀 전시물로 꾸며져 있다. 중앙홀로 걸음을 옮기면 대형 초식공룡인 디플로도쿠스와 알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 전신화석을 만날 수 있다. 이들 화석은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루스가 초식공룡인 디플로도쿠스를 공격하는 상..
추천여행 여수 - 보고 느끼고 맛보는 여수 돌산도 여행 바다는 지구 생명의 보고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바다에서 생산되는 많은 먹을거리와 자원들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바다는 위협받고 있다. 육지에서 흘러들어간 갖가지 오염물질과 바다 위를 오가는 선박들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위태로운 지구생태계는 인간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극지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등 그 위험이 조금씩 눈앞에 나타나며 미래를 불안하게 한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이처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다양한 노력과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살아있..
추천여행코스 - 우주항공 분야의 메카 고흥여행 천경자 화백은 한국의 대표하는 한국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꽃과 여인을 소재로 인간 내면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1946년 광주여고강당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로 동경, 상파울로 등에서 수 십 차례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던 천경자 화백은 '황금의 비',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등 화려한 작품을 남기고 있다. 대한미협전에서 대통령상, 대한민국 예술원상과 은관문화훈장 등 굵직한 상을 받은 바 있다. 화가이면서도 스케치여행을 위해 지구를 몇 바퀴나 돌면서 쓴 해외여행기와 수필, 자서전 등 글로도 필명을 날렸다. 《유성이 가는 곳》, 《언덕 위의 양옥집》, 《한》,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탱고가 흐르는 황혼》, 《나는 내 삶을 살고..
추천여행코스 - 섬신강따라 - 곡성에서 하동까지 200리길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70-5 소재 섬진강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에 있는 이색적인 마을이다. 현 곡성역에서는 불과 1km 거리다. 지금은 사라진 증기기관차를 복원해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약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하얀 연기를 뿜어내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기차는 어느새 과거로 향하는 느낌이다. 속도도 시속 30km를 넘지 않기 때문에 한가롭게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차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매일 3~5회 운행하며 3월과 11월에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30명 이상 단체일 경우에만 임시로 운행한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는 약 25분 소요되며, 가정역에서 30분 정도 정차한 후 되돌아온다. 증기기관차는 편도나 왕복을..
여수엑스포 - 여수여행추천 여수사도 여수여객선터미널(27km) → 사도 선착장(240m) → 공룡공원(400m) → 해안 산책로(550m) → 절벽 산책로(10m) → 사도교 주변 공룡 발자국 화석(370m) → 양면해수욕장(318m) → 시루섬 거북바위(150m) → 용미암(200m) → 양면해수욕장 고동채취(270m) → 중도(570m) → 사도해수욕장(270m) → 사도 선착장(1.1km) → 추도(1.1km) → 사도(27km) → 여수여객선터미널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이라 해서 붙여진 사도는 모래사(沙)와 호수호(湖) 자를 써서 사호도로 불렸다. 임진왜란 당시 성주 배씨가 정착하기 위해 입도하면서 오늘날 사도마을이 생겨났다. 사도 선착장에 들어서면 실물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모형이 여행자를 반긴다. 이 공룡은 '티렉스'라고..
여수엑스포 -여수여행 추천코스 거문도와 백도 바다는 지구 생명의 보고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바다에서 생산되는 많은 먹을거리와 자원들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바다는 위협받고 있다. 육지에서 흘러들어간 갖가지 오염물질과 바다 위를 오가는 선박들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위태로운 지구생태계는 인간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극지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등 그 위험이 조금씩 눈앞에 나타나며 미래를 불안하게 한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이처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다양한 노력과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살아있..
여수엑스포 - 여수 추천여행코스 바다는 지구 생명의 보고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바다에서 생산되는 많은 먹을거리와 자원들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바다는 위협받고 있다. 육지에서 흘러들어간 갖가지 오염물질과 바다 위를 오가는 선박들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위태로운 지구생태계는 인간에게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극지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등 그 위험이 조금씩 눈앞에 나타나며 미래를 불안하게 한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이처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다양한 노력과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살아있..
여수엑스포 - 여수해안길 두봉교 → 백야등대(38km, 약 2시간) → 장등해수욕장(45km) → 화양면 화동리(59.4km) → 소호요트경기장 통과(68km) → 2012여수세계박람회홍보관 도착(79.3km) 두봉교는 순천과 여수의 경계에 놓인 작은 다리다. 이곳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나름 의미 있는 일이다. 여행자는 잔뜩 기대를 품고 여수의 품에 안기는 것이고, 여수는 넓은 가슴으로 여행자를 맞이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두봉교를 출발하자마자 600m 전방에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에 펼쳐진 바다에 눈길을 빼앗기다 보면 바다에 접한 오른쪽 도로로 접어들기 쉽다. 하지만 이 길은 상봉리로 들어서는 막다른 길이다. 결국 이 길로 들어서면 되돌아 나와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바다가 유혹하더라도 과감히 직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