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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정보/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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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이종범의 인기…은퇴식 경기 15분 만에 매진 (42·전 KIA)의 인기는 은퇴 선언 뒤에도 여전했다. 이종범의 은퇴식이 열리는 26일 광주 LG전 입장권의 인터넷 예매분(1만1500장)이 발매 15분 만에 매진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25일 “인터넷 티켓을 지난 19일 발매했는데, 예매 속도에 놀랐다. 이제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 1000장만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입장권뿐 아니라 이종범의 은퇴를 기념하는 각종 상품 역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개당 30만원으로 일곱 자루만 제작해 판매한 '황금 배트'는 고가임에도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종범의 한정 판매분 사인볼 400개는 15분 만에 동이 났다. 이밖에도 은퇴 기념 유니폼과 티셔츠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KIA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KIA는 이종범의 은퇴..
NC의 ‘에너자이저’ 박민우가 간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가 한창인 창원 마산야구장. 지난 5월 19일에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서울권의 강호 휘문고의 경기가 열렸다. 휘문고가 다소 우세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5회까지는 군산상고가 2-1 한점차로 앞서 나갔다. 휘문고 타자들은 군산상고 조현명의 공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모습. 경기를 지켜보던 한 고교야구 관계자가 고개를 갸웃하며 이야기했다. “휘문고가 박민우의 졸업으로 인한 손실이 생각보다 큰 것 같네요.”그럴 만도 했다. 지난해 휘문고 타선에서 박민우의 존재는 절대적이었다. 16경기에서 타율 4할7푼7리에 도루 22개. 나왔다 하면 안타를 쳐내고, 나갔다 하면 도루에 성공하는 박민우가 있기에 휘문고는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민우의 부재는 단지 타선의..
축구에서 불가능은 없다는걸 보여준 몽펠리에 우승 기념 행사에서 환호하는 몽펠이에 선수단 (사진제공 : 몽펠리에 홈페이지)[앤드류 기브니 : 데일리미러 칼럼니스트] 축구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점점 더 많은 팀들이 아랍과 러시아의 자본에 넘어가면서 선수들의 이적료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이 정착돼 가난한 팀들에게도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보장되기를 바라고 있다.지난 시즌 초에만 해도 이적료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올랐을 뿐만 아니라 그 빈도 또한 높아졌다.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3천6백7십만 파운드에 PSG로 이적했고, 라다멜 팔카우는 3천5백5십만 파운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3천5백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시티로 각각 팀을 옮겼다. 이들 세 명의 이적료만 합해도 1억 파..
8개 구단 필승 카드, 과연 결과는? 넥센은 시즌 전 필승 카드였던 강정호가 맹활약하며 정규 시즌 1위와 함께 폭발적인 팬 증가를 누리고 있다(사진=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올 시즌처럼 치열한 순위 싸움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삼성 류중일 감독의 말대로 ‘8강 8약의 시즌’이 펼쳐지고 있다.” KBS 이용철 해설위원의 평이다. 사실이다. 8개 구단 공히 프로야구 일정의 4분의 1 이상을 소화했지만, 5월 24일 기준 1위 넥센부터 7위 KIA까지의 승차는 고작 5.5경기다. 여기다 1위부터 5위 LG까지의 승차도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3연전에서 LG가 전승, 넥센이 전패를 기록하면 언제든 1, 5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각 팀은 ‘필승 카드’를 내세워 승수를 쌓으려 한다. 그러나 필승 카드가 ..
30년 전통 손맛의 명가를 찾아서 사계절 내내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긴 세월 변치 않고, 입맛 사로잡는 비결은 손맛에 있다는데! 그 때 그 시절 쫄깃한 맛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전통 손맛을 찾아 떠나본다. 38년 전통 방식 그대로! 수타 자장면 자장면 하나면 행복했던 그 시절. 중요한 날에만 맛볼 수 있었던 그리운 맛! 이젠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 그 맛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경기도의 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는 옛 맛 그대로의 자장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 맛의 비밀, 바로 전통 수타면에 있다. 38년 경력의 주방장이 밀가루 덩어리를 쿵쿵 내리면 어느새 면발의 윤곽이 드러난다. 수타면이라고 해서 면발이 제각각일 것 같다는 오해는 금물, 정확이 128줄에 4밀리미터! 한..
쓰러진 소도 벌떡! 전곡리 낙지요리 서해바다를 품고 있는 화성시 전곡리! 마을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밥상, 투박하지만 정겨운 맛이 있는 전곡리의 맛있는 낙지 요리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쓰러진 소도 벌떡벌떡 세운다?! 전곡리 낙지요리 열전 특별한 맛 따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이다. 전곡항은 전국 최초의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항구로,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경기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가 개최되는 곳이다. 바다가 있는 곳 답게 먹을거리가 빠지면 섭섭할 터, 인근에 위치한 전곡항 어촌계 수산물 직판장에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낙지! 낙지를 잡으러 배를 타고 약 세 시간을 이동, 미리 던져두었던 통발을 걷어 올려 낙지를 잡아낸다. 한 번 잡히기 시작하니 술술 올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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