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

(37)
세계 금융시장의 전환점과 외국인의 파생시장을 겨냥한 공세 - 적극매수 외국인의 삼성전자를 이용한 공세와 포지션 구축 미국 국채 및 외환 시장이 커다란 전환을 앞둔 국면에서 외국인은 기관이 올려 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지수 관련 대형주에 대한 매물을 쏟아내며 큰 폭을 하락을 만들어 옵션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구축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한 종목에 3200억원 상당의 매물을 쏟아내며 6.18%의 하락을 만드는 등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지수 비중이 큰 업종과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5000억의 매물을 쏟으며 3.08%, 58.43포인트 하락한 1840.53까지 하락을 유인했다. 그러나 장중 3000계약의 매도를 늘려가며 지수를 압박했던 선물은 장마감전 환매수하여 순매수를 나타냈고, 적극적으로 풋옵션 매도에 나서 212억의 풋옵션 매도포지션을 구축했다. 지난주 주말..
그리스 악재와 피노키오의 코 그리스가 미국보다 낫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정치적인 이벤트가 그리스로 넘어가며 한바탕 요란하게 움직였다. 이 와중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중국의 지준율 인하가 나왔으나 시장은 시큰둥했다. 온통 투자자들은 그리스 정당의 명칭과 해당 지도자의 이름을 달달 외우게 되고 알 필요 없는 그리스의 선거 방식 진행 방식까지 알게 되었다. 그리스 주제에 세계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금 중국과 미국을 능가한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국과 월드컵에서 한판 붙은 국가들은 죄다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어째든 그리스가 뭔가 사고를 치면 글로벌 금융 시장이 크게 위협을 받을 것 같다고 하니 한번 살펴 보자. 그리스가 유로존 GDP에서 차지 하는 비중은 고작 2% 수준에 불과하다. 2%에 불과한 영향력이 전체..
주식 개미대학 WHY?시리즈 개미대학 ant마스터의 알기 쉬운 주식 강좌 WHY? 시리즈 01편입니다. 시장참여자의 심리로 본 이동평균선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분석대상 중의 하나는 이동평균선입니다. 이동평균선이 WHY?(왜?) 의미가 있는지 시장 참여자의 심리분석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5일선이란? 5일 종가의 이동평균선, 다른 의미로 5일동안 시장에 참여한 참여자의 평균매수가 20일선이란? 20일 종가의 이동평균선, 다른 의미로 20일 동안 시장에 참여한 참여자의 평균매수가 이동평균선은 현재 주가의 위에 있느냐? 아래에 있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해석이 달라집니다. 현재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 아래 있다면, 20일 동안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상태 다시 말하면 지금 물려 있으니 자기가 샀던 가격으로만 오면 던..
2012-05-09 -모네타연합(일일시황)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1950선대로 밀려났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7포인트(0.85%) 하락한 1950.2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 정국불안과 기업 실적부진 여파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역시 장 초반부터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었다. 특히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디폴트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가운데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공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20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5억원, 562억원을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프로그램 거래는 767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운수창고, 통신, 보험업 등이 상승했지만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예고되었던 2~4월 증시 불안 -유럽 국채일정과 함께 소멸되어 가는 위기설 예고되었던 2~4월 증시 불안 유럽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집중되어 있었던 2~4월이 무난하게 넘어가나 했다. 그러나 가장 대응하기 힘든 장세로 진행되고 있다. 우려했던 지수 급락은 아니었지만 삼성전자, 현대차를 제외한다면 종목별 주가 하락폭이 15~30% 가량 되는 종목수가 상당히 많았다. 필자는 당초 작년 말 시장을 전망할 때 2~4월 증시 자체는 불안할 것이라고 제시했으나 장세의 흐름은 지수는 멀쩡(?)하고 종목들은 크게 하락하는 특이한 형태로 진행이 되었으니 반만 맞은 꼴이 되었다. 그럼 5월은 어떻게 변할까? 우선 2월 중순 이 후 시장이 불안했던 요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작년 필자가 2~4월 증시를 좋지 않게 봤던 이유는 당연히 유럽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몰려있다는 점이었다. 국채 만기가..
주식분석 2012년4월 마감 분석 4월 마지막 거래일 종합주가지수는 6.64포인트 상승한 1981.99로 마감하여 월초에 비해 하락 마감하였다. 일봉 차트상 여전히 20일 평균을 넘지 못하여 단기 차트를 기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붙들어 놓고 있으나 주봉의 흐름으로는 60주 장기 상승 추세 지지선을 확인하고 상승을 진행중이다. 4월 하락을 유인해 온 외국인은 주가가 60주 평균에 다가선 이후 매수를 확대하여 연이틀 3000억원대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시장 역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대부분의 업종을 기준으로 옐로칩 위주의 상승을 보여 전형적인 상승국면 매수 패턴이 나타나고 있으나, 국내 기관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핵심주를 사고 나머지 기업에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 화학과 정유 등 일부 업종의 하락과 전기전자 자동차의 상승..
3, 4월은 조전차. 그럼 5월 증시 주도주는? 4월 차별화 장세의 원인 지수는 오르는 가운데 종목별 편차는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다. 지난 4월 코스피 지수는 1.59% 하락했다. 반면 중형주 지수는 6.05%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7.83%나 급락을 했다. 단지 지수만 이렇게 움직인 것은 아니다. 지수와 연동이 크다는 대형주 내에서도 모든 투자자들이 주지하다시피 상당한 편차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삼성전자는 9.02%나 상승했고 현대차는 무려 15.24%나 급등을 했다. S-oil은 12.59%나 급락을 했고 KB금융은 6.89%나 하락을 했다. 그나마 POSCO의 하락 폭이 1.18% 수준으로 선방했다고 할 정도 되는 것 같다. 상승종목과 하락 종목의 비율을 보는 ADR의 경우 지수는 거의 제자리지만 ADR지수는 2월 이 후 하락한 것이 4월에..
왜 개미들은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는가? 오늘은 우리 개미투자자들이 왜 손해를 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지에 대해서 많은 예기를 터 놓고 싶습니다. 손해보는 이유가 뭘까요?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투자로 아까운 종자돈을 날릴까요? 조금만 벌어보자고 재태크의 일한으로 투자를 합니다. 주식이던 펀드던 말이죠. 허나 대다수의 투자자분들은 작은 이득을 챙기기에도 주위에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황금에 눈이 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일까요? 벌어보고 싶은 욕망은 하늘을 찌르는데 전쟁터에서 싸워줄 무기는 너무 허술합니다. 손해를 볼수밖에 없는 유형을 나열해보면, 첫째. 충동매매. 전광판이 빨간불로 불놀이를 하는 날에 충동매매를 합니다. 상한가 따라 잡는건 초고수들이죠. 장중에 흘러나오는 뉴스에 귀가 너무 열여 있어 잘가는 우량주를 잡고 있어도 상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