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는 전문 지식이 없으면 혼자 하기 힘들다면?
분갈이 고수의 비법을 배워 예쁜
꽃을 틔워보자.
동양난 분갈이하는 방법 다육식물 분갈이시 주의사항
동양 난 분갈이 비법
① 화분을 돌려가며 가볍게 쳐서 난을 화분과
분리시킨다.
② 새순과 어미순을 함께 떼어낸다.
③ 갈색으로 노화된 잎을 제거해준다.
노화된 잎은 세균이
감염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줘야
새로운 촉이 왕성하게 올라올 수 있다.
난 분갈이의 경우에는 흙이 아닌, 대-중-소 크기의 난석이 필요하다.
흙에 난을 심을 경우 나중에 흙의 표면이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난 뿌리가 산소가 부족해서 괴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난석을 채울때는 굵기가 굵은 난석부터 3 : 5
: 2의 비율으로 채워준다.
또한 난 뿐 만이 아니라 모든 화초를 심을 때는
뿌리가 다치기 쉽기 때문에 세게 눌러주면 안된다.
마지막 난석을
올린 후 정리할 때는 막대기로 쑥쑥 눌러주면서 속을 채워 주는 것이 좋다.
일반 관엽수 분갈이 비법
일반 관엽수도 동양난과 같이 툭툭 쳐주며 난과 화분을 분리시키는데,
화분을 채울때에는 난석 대신 흙을 넣어준다.
여기에 특별히 숯을 바닥에 깔아주면 보습효과는 기본, 곰팡이 냄새도 나지 않고
살균작용까지 탁월하다고 한다.
다육식물 분갈이 비법
요즘 인기 만점인 다육식물은, 인기만큼이나 분갈이를 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고 한다.
① 다육식물은 분갈이를 하기 3일에서 7일 전부터
물을 바짝 말리는 것이 좋다
② 굵은 모래와 일반 배양토를 5:5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③ 뿌리를 솎아낸 후 화분에
옮겨심는다
마지막으로 원예전문가는, 분갈이를 할 때는 비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뿌리의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거름 성분이
들어가게 되면 썩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분갈이를 한 후 보름에서 한 달 이후에 거름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어느새 쑥 다가온 봄, 원예고수의 분갈이 비법을 배워
집안 분위기를 싱그럽게 바꿀 화사한 꽃을
틔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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