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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달걀 제대로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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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맛도 만점!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완전식품, 달걀!
하지만 요즘 주부들 달걀 고르기가 참 쉽지 않다.
마트에만 나가도 4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의 계란이 출시되고
영양란, 기능란 등 그 이름마저 생소한 달걀도 많다.

그런데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
39개 제품의 품질을 평가한 결과, 시중에서 판매하는 달걀 10개 중 4개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9개 제품은 신선도 '불량' 또는 '매우 불량' 판정을 받았을 정도!
그렇다면 신선한 달걀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 것일까?
고품질! 고영양!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달걀의 유통기한 기준은 언제부터?



조리를 위해 껍질을 깼을 때 푹 퍼지는 달걀!
신선하지 않은 달걀의 징후이기에 걱정이지만 달걀 상자에 표기된
유통기한 내의 제품이라면 신선한지 아닌 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달걀의 유통기한 기준은 얼마일까?
정확한 산란 일자를 알 수 없으니 신선도를 그저 믿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달걀.
달걀의 유통기한의 기준은 언제일까?


달걀의 겉면에는 포장일자나 유통기한이 적혀있었지만,
정확한 산란 일자가 적힌 달걀은 찾기 어려웠다.



소비자 시민 단체에서 조사한 결과 시판되는 달걀 중 약 38.5%의 달걀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철저하게 위생적으로 관리해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시키라는 것이 소비자의 요구다.
그래서 의무는 아니지만 달걀 등급제 또한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달걀의 품질 등급은 1+등급에서 3등급까지 4단계의 등급을 가지는데
신선도와 중량규격에 따라 등급을 얻게 된다.

이 중 특 A! 1+등급 달걀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렇게 달걀에 찍혀있는 글자는 등급 판정 일자로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이 숫자를 확인하고 구입하면 신선도를 알 수 있다.



달걀의 등급 판정은 산란하고 하루만에 판정받기에 판정일자로 산란 일자를
확인할 수 있고 1등급 판정을 받은 달걀은 포장에 표기 또한 되어 있다.

시중에 있는 유정란 기름란 등 다양한 달걀이 판매되고 있다.
기능성 달걀들의 신선도는 어떻게 될까?



여러 종류의 달걀을 구입, 브랜드가 있는 달걀과 없는 달걀,
등급이 있는 달걀 없는 달걀로 나누어 신선도 검사를 해보았다.



흔히 30개씩 한 판으로 팔고 등급이 표시되지 않은 일반 계란의 경우
껍데기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고 투광기에 비추어봤을 때
표면에 실금이 많이 있었다.

흔히 깃털이나 흙이 묻어있을 경우 자연란이라 생각, 신선하다고 믿는
주부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유정란의 경우 혈반이 발견된 것이 있었다.



달걀 신선도 측정 결과 일반 달걀, 유정란, 브랜드 달걀 두 종류의 조사에서
일반 달걀의 신선도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등급 판정을 받는 달걀은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파각란을 최소화 시키기에 위생적인 달걀이라고 할 수 있다.


완전식품 달걀 제대로 고르는 법!

우선 포장이 안 된 채 상온에서 판매되는 달걀보다는
냉장 유통 달걀을 고르는 것이 좋다.



외관상으로 달걀의 껍칠에 깃털이 묻어있거나 반점이 있거나
이물질이 묻어있는 지저분한 달걀보다는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한 달걀이 좋은 달걀이다.



달걀을 깨트려봤을 때 신선하고 좋은 달걀은 깨트렸을 때
노른자가 높이 솟아 있으면서 흰자 역시 높이가 높고 탄력성이 좋으며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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