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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채소류를 재배해 먹는 ‘도시농부’ 들이 늘고 있다. 실패 없는 채소재배 요령과 가정에서 큰돈 들이지 않고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비법을 배워본다.
웬만한 건 다 키워먹는다~ 자연을 품은 우리 집 텃밭!
요즘 주부들, 채소나 작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아 망설이는 사람 역시 많은데, 그럴 땐 집안으로 텃밭을 들여보자. 텃밭이라 해서 작고 소소한 채소만 기를 수 있다는 편견은 금물! 일 년 남짓 자란 어린 인삼(묘삼)을 심으면 잎이 나, 쌈 채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완성된 인삼화분은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육 적온은 25~30℃로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자. 또한 물은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잎이 시들기 전, 보통 2~3주에 1회 정도 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키운 인삼은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까지 샐러드와 쌈 채소로 활용하면 좋다. 가격이 비쌀 것 같아 망설였다면, 인삼 농장에 가면 1년 정도 키운 묘삼을 뿌리 당 약 100원(최저단위 1채 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3,4년 생 산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매년 봄 금산 인삼전문시장을 방문하면 750g 한 채에 4만 원 정도로 구입 가능하다.
그렇다면, 베란다에도 어울리는 채소가 따로 있을까? 더운 여름철에는 상추와 고추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처음 재배를 시작 할 때는 상추 외, 쌈 채소로 가볍게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으며, 커피 내린 물은 분무기에 넣어 해충이 있는 곳에 뿌려주면 해충 방지 효과에도 탁월하다.
이제 재활용 용기도 가볍게 지나치지 말자. 용기 바닥에 구멍을 뚫은 뒤, 흙을 채워 씨앗을 심어주면 멋진 미니 화분이 완성된다. 단, 밖에 있는 흙을 그대로 쓰게 되면 집 안에 벌레와 해충이 유입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안 쓰는 냄비를 이용해 센 불로 약 10분간 볶아서 사용하면 벌레와 유충이 사라진다고 하니 기억해두자.
이렇게 완성된 화분은, 이틀에 한 번 정도 흙이 반쯤 말랐을 때 종이컵 반 컵 정도의 물을 주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베란다 작물 키우기가 어느정도 단련이 되었다면, 더 넓고 쾌적한 옥상에서 허브를 재배해보자. 하지만 작물 특성상 진딧물이나 벌레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 난황유를 뿌려주면 그것을 잡아주기도 하고 영양제 역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달걀 노른자를 식용유와 섞어 믹서기로 섞어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간단하게 난황유를 만들 수 있다. 이 난황유를 허브에 뿌려주면 영양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해, 난황유에 식초를 섞어주면 병충해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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