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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몬스터' 재해석 프로젝트 "인디밴드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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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스터 프로젝트'에 인디밴드 분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몬스터'의 재해석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작곡가 입장에서는 인디밴드만이 갖고 있는 쿨함이나 자유로운 해석이 기대됩니다."(지드래곤)

 


▲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행, 가치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의 콜라보레이션 첫 작품인 빅뱅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맞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빅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현대카드 사옥에서 < YG X Hyundai Card 콜라보레이션 > 프로젝트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YG엔터테인먼트 최성수 이사와 소속 아티스트 빅뱅, 현대카드 백수정 마케팅 이사가 참석했다.  

 

현대카드는 YG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전방위적으로 표현하는 노하우를 전하며, YG는 현대카드에 미래 고객인 10~20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방식을 공유하게 된다.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였다. 현대카드는 이 과정을 통해 빅뱅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구축했다.

 

빅뱅의 리패키지 앨범 < MONSTER >(몬스터)는 현대카드와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결과물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빅뱅의 '몬스터'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오늘은 정돈된 모습이지만 뮤직비디오에서는 각자가 생각하는 몬스터의 이미지를 반영하게 됐다"면서 "시각적 효과를 통해 변신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빅뱅 '몬스터' 재해석 콘테스트, 1등은 YG서 싱글 제작

 

  
▲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행, 가치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의 콜라보레이션 첫 작품인 빅뱅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맞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의 지드래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태그빅뱅

  
▲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행, 가치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의 콜라보레이션 첫 작품인 빅뱅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맞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빅뱅을 보기위해 현대카드 직원들이 기자회견장 앞에 모여 있다.
ⓒ 이정민
태그빅뱅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다. 다양한 뮤지션이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의 뮤직 플랫폼 '현대카드 MUSIC'에 소개하는 것이다.

 

지드래곤은 "리몬스터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분들에게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의 디지털 싱글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면서 "그분들이 혹시 원한다면 우리와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잘 녹여내면 좋겠다"면서 "어떤 곡이 나올지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카드 백수정 이사는 "현대카드 MUSIC의 음원 프리마켓 플랫폼은 뮤지션이 제작한 음악을 직접 올리고, 유통 수익을 그대로 가져가는 구조로 운영된다"면서 "결과적으로는 인디밴드의 경제적인 지원과 자립을 돕는 의미"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현대카드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올여름 진행될 예정이다. 양현석 회장과 YG엔터테인먼트의 핵심 프로듀서들이 직접 심사에 나선다.

 

  
▲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행, 가치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의 콜라보레이션 첫 작품인 빅뱅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맞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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