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기간!

가장 좋은 태교는 마음을 편하게 먹는거라고 생각은 해도!

실상..그렇지 못한게 사실이죠!

혹시 내 아이가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뱃속에서 잘 크고 있을까?

 

특히 기형아 검사 이후에 병원에서 양수 검사를 권하면

그 걱정은 배가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양수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수검사란?

 임신기간 중 태아의 문제나 염색체 이상을 알아보기 위해

산모의 양수를 채취하는 검사를 양수 검사라고 합니다

양수에는 태아의 조직과 DNA가 포함되어 있어

 양수를 채취하여 유전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주기

양수 검사의 목적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한 것입니다

산모가 고령이거나 이전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분만한 적이 있는 경우,

 혹은 부모 중에 한 명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등

염색체 검사가 처음부터 필요한 산모에서는

15~20주 사이에 시행합니다.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여 시행하거나 초음파에서 염색체 이상과 관련 있는

기형이 발견되었을 때 시행하는 경우에는 시행 주수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검사방법

산모는 배를 노출한 상태로 똑바로 눕는다. 초음파로 태아의 이상이나

 검사에 적당한 부위를 보고,

 피부를 소독한 뒤 가늘고 긴 바늘을 산모 배에 직접 찔러 양수를 뽑아냅니더

 대개 한 번의 시술로 끝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마취는 시행하지 않는다.

 

 

소요시간

 

5분 이내
실제 양수 검사를 시행하는 시간 자체는 5분 이내이나

 초음파 검사를 오래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검사 후에 1~2시간 안정을 취하고 별 문제가 없는 경우

귀가하기도 하므로 정확한 시간은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

염색체 검사가 정식으로 나오려면 2주 가량은 걸립니다.

 최근에는 형광동소보합법(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을 이용하여

결과를 더 빨리 알기도 하지만

최종 검사 결과도 반드시 확인할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바늘이 들어갔던 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심하지 않고,

아주 드물게 양막파수가 되거나 조기진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 드문 확률로 태아 손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양수검사 비용

병원마다 다르지만 6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합니다!

 

양수검사 후에는~~
양수검사 전에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으나

일반적으로 양수검사 시행 후에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하루 동안은 목욕이나 샤워를 하지 않고, 2~3일간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격한 운동을 피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정도는 약간의 배 뭉침을 느낄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출혈, 질로 많은 물이 흐를 경우,

 또는 열이나 오한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잘 안되는 것이지만....너무 섣부른 결정과 걱정은 태아. 산모 모두 안 좋은 거 같아요~~

예비맘님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면서 이번 기사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