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클래스의 세계

뷰티클래스는 말 그대로 미용과 관련된 어떤 강의나 수업이라고 해야할까요.
미용과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 입니다.

 

주로 화장품 브랜드, 성형외과, 각종 미용기기 브랜드, 미용과 관련된 브랜드 등에서 많이 개최합니다.
가장 많이 개최하는 곳은 주로 화장품 브랜드 입니다.

아예 시기를 고정적으로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뷰티클래스를 개최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뷰티클래스를 진행하는 이유는..
각 브랜드의 홍보목적이 가장 큽니다.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되었거나 기존 제품을 고객들에게 홍보하여 이벤트성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주로 화장품 브랜드에서 진행되었던 뷰티클래스 이지만

요즘은 성형과 관련된 여타 필러관련 브랜드나 성형외과에서도 자체적으로 진행을 하구요,
미용과 관련된 미용기기 회사 또는 먹거리 업체들도 뷰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뷰티클래스는 어떤식으로 진행될까요?
제가 참여해본 곳 위주로 알려드릴께요.

 

 

 

 

 

 

 

 

 

먼저 가네보의 뷰티클래스.

가네보는 여러가지 브랜드를 소유한 화장품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로 계절이 1년에 4번 바뀌므로..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은
계절별 피부관리 라인을 새롭게 내는데요.
가네보 역시 그런 편이구요.

 

제가 참석해 본 가네보 뷰티클래스는 정보전달 + 학습의 분위기가 컸습니다.
이번 시즌에 가장 주력해야할 피부관리 포인트를 집어 주면서
그것과 관련된 자기네 제품중에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 시즌에 관련된 피부관리 포인트를 알려줄 때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뷰티상식도 같이 알려주기 때문에 다른곳에서 들을 수 없는 많은 뷰티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약간 공부하는 느낌의 뷰티클래스 였습니다.

 

 

 

 

 

 

 

 

 

 

 

 

 

 

 

2번째로는 웅진코웨이의 올빚브랜드 입니다.

작년까지는 배우 문채원이 모델로 있었는데 요즘은 문채원이 수려한 모델로 바뀌었더라구요.

올빚은..  주로 자기네 제품라인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소개했어요.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 제품라인의 컨셉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상당히 상세하게 준비한 PPT화면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제품 정보 뿐 아니라 올빚 브랜드가 여타 다른브랜드와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해 줬습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었던 뷰티클래스 였습니다.

 

 

 

 

 

 

 

 

 

 

 

3번째로는 리앤케이의 뷰티클래스.

그 브랜드의 메이크업 담당 BM이 나와서 업체와 직접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

어떤 의도로 만들었고 기존의 비슷한 다른제품과 어떻게 차별화 시킨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어요.

 

제품의 성분보다는 제품의 발림성이나 효용력, 제품의 지속력 등

제품의 품질력에 대해 주로 알려주는 그런 뷰티클래스 였습니다.

 

 

 

 

 

 

 

 

 

 

 

 

4번째로는 뮬 뷰티클래스.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만든 브랜드로.. 이 뷰티클래스는 
정샘물씨가 와서 직접 진행해 주셨어요.

잡지사 여성중앙과 합작하여 진행된 뷰티클래스 였구요.

 

새로나온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어떤 장점이 있는 제품들이고,,

정샘물씨 본인이 그동안 메이크업을 해 오면서 느꼈던 희망사항을 담은
노하우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그런 제품 소개 외에.. 본인의 부위별 메이크업 노하우, 메이크업 변천사,
그리고 바캉스에서 추천할 만한 악세사리를 본인소장품을 직접 들고 와서 보여주는
그런 뷰티클래스 였어요.

 

아무래도 유명인이 와서 진행해 주니.. 보는재미가 있었던 뷰티클래스.

 

 

 

 

 

 

 

 

 

 

마지막으로는 비쉬의 뷰티클래스.

보통 드럭스토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비쉬인데요.

이 뷰티클래스에서는 직접 피부측정을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비쉬에서 10년동안 개발한 자기네만의 피부미용기기로..

이 기계를 갖다대면..   인종별 내 나이에 맞는 기준 수치에 비교하여
내 피부나이는 몇 살인지 그리고 부족한 피부점수 부위들은 어떤것인지
분석하여 알려줬습니다.

 

제품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들을 수 있었던 뷰티클래스.

 

 

 

 

 

 

 

 

 

 

 

 

위 5가지의 뷰티클래스는 각각 분위기도 좀 달랐던 뷰티클래스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  자기네 브랜드의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이죠.

 

자기네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은 공통사항이었지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느낌은 달랐어요.

뷰티클래스마다 분위기가 달랐어요.

 

보통 화장품 브랜드나 뷰티커뮤니티에서 뷰티클래스 진행을 많이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씩 검색해 보셔요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