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장품관련 유기농 인증마크

오늘은 화장품관련 유기농 인증마크 마지막 3탄입니다.  (일본,뉴질랜드,호주 편)

 

 

 

뉴질랜드나 호주는 대부분 깨끗한 나라 청정지역의 이미지가 잘 떠오릅니다.

실제로 초원으로 뒤덮인 이 나라들은 청정지역이 많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천혜의 자연조건도 있지만 국가에서도 열심히 관리하기에 그 명성이 지속이 됩니다.

그래서 이 나라의 유기농관련 마크들도 그만큼 신뢰가 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라 일본.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화장품이나 영양제를 우리나라로 수입하기는 쉬워도 거꾸로

다른나라에서 일본으로 영양제나 화장품을 수출하기는 정말 쉽지가 않다고 해요.

일단 자국민들의 소비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도 있구요, 일본 후생성을 통과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원료 생산단계부터 아주 까다롭게 검사하기에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런 일본의 유기농마크는 그래서 더 획득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습니다. 일본 스타일 인것이죠.

 

그럼 위 3나라들의 대표적인 유기농 마크 알아볼께요

 

 

 

 

 

< 뉴질랜드 >

 

BIO GRO 바이오그로

뉴질랜드의 비영리단체(NZBPCC)에 의해 주어지는 유기농 인증마크 입니다. 엄격한 심사를 하는 단체로 정평이 난 곳입니다. 이 마크를 획득하려면 제품의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야 합니다. 또한 나머지 성분들도 유전자 조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인체에 무해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해야 하며 여러가지 기준을 준수해야 획득이 가능합니다.

 

 

 

 

 

 

 

 

 

< 호주 >

 

ACO (AUSTRALIAN CERTIFIED ORGANIC)		BFA에 소속되어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입니다. 제품의 80% 이상을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만 인증이 가능합니다. 호주 내에서는 소비자의 인지도가 아주 높은 유기농 마크입니다.
NASAA ( National Association for Sustainable Agriculture Australia)		호주 농업 진흥청으로 IFOAM의 기준을 따르는 인증기관입니다. 1986년에 설립된 곳으로 26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BFA ( Biological Farmers Australia)		호주 유기농 협회로 호주 농어업 산림부에 등록된 인증 조합 중 가장 큰 규모 입니다. 6개월 단위로 유기농 제품에 대한 검사와 인증을 실시하며 1년단위로 인증서를 갱신하는 곳입니다.
TOP ( Tasmanian Organic -Dynamic Producers Inc.)		태즈메이니어 지역의 생산자를 대표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제품을 인증합니다.
OFC (Organic Food Chain)		IFOAM의 가입단체로 영국토양 협회와 IFOAM 관리규정에 따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입니다.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최소 95% 이상의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야 인증이 가능합니다.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으며 인공합성 가공의 최소화 그리고 보존제는 천연원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OFA (Organic Federation of Australia)		1998년에 설립된 단체로 직접 인증을 하지는 않지만 호주 내의 다양한 인증기관을 지원합니다. 호주의 국가 인증마크 도입을 제안하고 있는 중이라 조만간 그럴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일 본 >

 

JAS (Japan Agriculture Standard)

JAS (Japan Agriculture Standard)란 일본국에서 농산물 및 임산물에 대한 규격을 법률로 규정한 것. 일본에서 대표적인 국가 유기농 인증 기관입니다. 국가에서 인증해 주는 것이라서 많은 신뢰가 갑니다. 국가에서 관리를 하니 꼼수를 부지지 않는 정직함 같은것이  느껴진달까요. 유기JAS 규격을 만족하는 농산물에 부착되는 마크로 이 마크는 유기농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획득할 수 있기에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화학 농약 2년간 이상 미사용 (다년생의 경우는 3년간 이상 미사용)  화학 비료 2년간 이상 미사용 (다년생의 경우는 3년간 이상 미사용) 이 마크를 획득한 브랜드로는 오썸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