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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가치투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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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보고 기업가치 분석하여 투자하기 계량분석(양적분석 또는 재무비율분석)재무비율 분석이란 기업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통하여 산출되는 각종 재무비율을 과거의 비율, 산업평균치, 경쟁회사의 비율 등과 비교함으로써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분석 평가하는 방법. 기업은 자신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형태로 공시. 대차대조표는 일정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며 자산 부분은 회사 자산의 구성 내역을 나타내고 부채와 자본부분은 자산을 구성하기 위한 자금조달의 원천을 보여준다.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낸다. 즉 1년동안 얼마 벌어서 얼마의 비용을 지출하고 얼마의 순이익이 났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표이다. 재무비율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여러항목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비율들을 ..
(주식) 기업 가치 분석 MP PLUS를 활용한 주식투자 성공법 (6) - 가치분석 투자론가치 분석 투자 기업의 최대 목표는 기업 이윤의 극대화이다. 돈을 버는 것이다. 그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벌고 빌린 돈은 얼마나 되는지, 자산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려면 재무제표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가치 분석을 통하여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모두 이 재무제표를 기초로 분석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문가들처럼 재무제표를 분석할 능력도 필요도 없다. 그러나 재무제표 상의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짚어서 공부해 두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재무제표란 기업의 영업실적이나 재무 상태를 기업의 외부 관계자들에게 알려주는 핵심적인 재무 보고의 형식이다. 재무제표에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있는데 대차대조표로는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
(주식)per이란? 많은 고수님들은 좀더 정확하고 확실한 분석 방법들을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가장 기본적인 분석 방법에 대해서만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기업의 저평가를 분석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지표가 PER 이다.. 물론 PER 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일단 PER 을 계산하기 전에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야한다. A.기업가치평가(valueation) -> 가치평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1) 절대적 가치 평가 : 절대적 가치 평가는 기업의 과거의 재무제표 및 경제적 자료를 바탕으로 창출한다.. 2) 상대적 가치 평가 :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 및 다른 기업의 가치 비교를 바탕으로 가치를 평가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PER 의 계산법과 개념을 잡아보자... B.PER(주가 수이익률) PE..
(주식) 기업의 적정주가 분석법 ★ 기업의 자산가치에 비하여 주가가 현저히 싸다면 그 자체로 이익을 얻을 기회가 생긴다. 제가 장기투자로 맘을 먹고 현재 선택한 종목의 적정주가가 참 궁금했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인디안기우제투자법' 에 도움되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적정주가=주당순이익/비교채권금리·주당순이익=순이익/주식수·순이익/주식수=순이익/자기자본 * 자기자본/주식수·순이익/자기자본=자기자본이익률(ROE)·자기자본/주식수=주당순자산(주주의 재산) ∴ 적정주가=주당순이익/비교채권금리 = 주당순자산 * 자기자본이익률/비교채권금리 ※ 비교채권금리 : 투자자가 비교 대상이 될 만한 다른 투자 대상에 투자했을때 기대 수익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중금리, 은행 예금금리나 부동산 투자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시중금리(회사채..
(주식)배당투자에 대하여 배당투자란 = 상장기업의 주식을 산 뒤 기업이 지급하는 배당금을 노리는 투자방식이다. 배당은 결산을 마친 회사가 남는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현금이나 주식으로 나눠주는 일종의 보상금이다. 발행시 미리 정해진 이자를 받는 채권과는 달리 회사의 손익과 경영사정 등에 따라 배당금은 달라진다. 배당금 받을 자격을 갖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한 내에 주식을 사야 한다. 우리나라는 3일 결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주식을 사면 모레 주주명부에 올라 배당금 수령 권리가 생긴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통상 3일 전에 폐장(납회)되기 때문에 폐장일 전까지만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배당투자를 할 때는 배당수익률(배당금/주가)과 배당률(배당금/액면가),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
(주식) 가치투자를 배우자-안전한 회사의 수치 구하는 법 6가지 1. 유동 비율 유동 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1년 이내에 상환할 유동부채를 유동자산으로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 비율이 150%가 넘을 수록 유동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죠 2. 당좌비율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 당좌자산이란 현금으로 바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유동비율보다 이 수치가 더 안정적이겠죠. 그리고 이 비율은 100%이상이 되면 안전하다고 평가 됩니다 3. 부채 비율 부채비율(%)=부채총계/자기자본 부채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빛이 많다는 것 사람으로 친다면 카드로 모든 물품을 사고 자기 자본은 없다는 것에 해당하겠죠. 무조건 낮은 쪽이 좋은 겁니다. 그러나 분야마다 부채비율이 조금씩 다르니 이점은 참고 하십시..
가치 투자에 대한 단상 - PER(3) 1. 저평가의 역사, 고평가의 역사 그럼 가치투자에서 가격이 갖는 의미는? 다소 극단적으로 결론 내린다면 가치투자에서 가격이 갖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우리가 가격의 문제, 즉 저평가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은 혹시 가격이 가치에 비해 높지 않을까란 염려에 의해서이다. (즉 고평가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자. 세계 주식시장의 역사동안, 한국 주식시장의 역사동안, 1류 기업의 경우, 고평가된 기간이 많았을까? 저평가된 기간이 많았을까? 생각해보나 마나 압도적으로 저평가의 기간이 더 많았다. 아주 광적인 일부의 기간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1류 기업은 (기업가치 자체가 상승하는 기업은) 저평가 상태에 있었다. (물론 과거로 갈수록 그러한 기업을 골라내는 것이 지금에 비해 더 어려웠다 하더..
가치 투자에 대한 단상 - PER(2) 1. 고평가인가? 저평가인가? 1988년 워렌 버펫은 코카콜라를 대량 매입하였다. 그것도 PER 15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왜? 코카콜라를 샀을까? 그것도 높은(?) 가격에(PER 15배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의 투자철학이 1980년대를 전후하여 크게 변화해 왔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가 초기 그레이엄식의 염가매수를 선호하던 한 모금 밖에 필 수 없는 "담배꽁초" 주식을 선호하던 시기와 후기 필립 피셔식의 성장주 투자를 선호하던 시기이다. (아마도 이것의 이유는 자본수출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 두 가지 부분이 있다. 왜? 갑자기 코카콜라를 매수했을까? 그럼 왜? 훨씬 이전에 매수하지 않았을까? 워렌 버펫은 코카콜라가 좋은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