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 캘리그라피 명함 만들기

 

 

갤럭시노트 S 메모에 손글씨 써서 직접 만드는 캘리그라피 명함 DIY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갤럭시노트. 사람들에게 메모를 직접 '쓰는'느낌과 간편함을 더해주는

갤럭시노트만의 색다르고 특별한 기능인 S 메모와 S 펜은 갤럭시 노트만의 특별한 자랑거리입니다. ㅎㅎㅎ

 

 

            HD 슈퍼 아몰레드                      갤럭시노트 S 메모                       갤럭시노트 S펜                         손글씨 배경화면

 

http://shootar.net/120148297316       http://shootar.net/120149300490     http://shootar.net/120149765486     http://shootar.net/120150121961

   

 

 

 

 

오늘은 갤럭시노트의 S 메모와 S 펜을 이용해 손글씨를 써 캘리그라피 명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_*

 

 

 

 

우선. S 메모에 자신의 이름을 손글씨로 써서 저장해 주세요!

글씨를 잘 쓰든 못 쓰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손글씨라면 OK~ 

 

 

 

 

다음. 같은 방법으로 명함의 뒷면에 사용할 그림을 그려서 저장합니다.

 

 

저는 두개의 그림을 그려봤는데요. 하나는 S 메모에 카메라 그림을 그렸고. 또 다른 하나는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갤럭시노트 전용 어플, OmniSketch 을 이용해 나무 그림을 그렸답니다.ㅎㅎㅎ

 

 

 

 

이렇게 갤럭시 노트에 쓴 이름과 그림은 PC로 옮긴 뒤, 포토샾 등으로 불러들여 명함에 얹기 위해

요술봉 도구를 이용해 배경과 글씨, 혹은 그림 등을 분리해 줍니다. ㅎㅎㅎ

 

 

 

 

 

카메라 일러스트 그림과 나무 그림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배경과 그림을 분리해 줍니다~

 

 

 

 

 

 

다음. 명함을 작업할 캔버스를 만듭니다. 여러 장의 명함을 한번에 인쇄할 수 있도록

원판 캔버스는 A4 사이즈로, 개별 명함 캔버스는 가로 9 x 세로 5cm 의 캔버스를 따로 만들어 줍니다~

(인쇄용이기 때문에 작업 캔버스 해상도는 300Dpi 이상으로 설정하셔야 해요!)

 

 

 

 

 

 

다음, 전체 인쇄용 A4 캔버스에 개별 명함 캔버스를 올려놓은 다음, 구분하기 쉽게 검정색으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다음, 자신이 직접 쓴 손글씨 이름을 명함 캔버스에 얹고,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등을 간단히 넣어 명함을 만들어 줍니다!

 

 

 

 

 

 

검정색으로 표시해 두었던 검정색 명함 레이어를 걷어 내고, 인쇄 후 커팅을 위해 절개선을 표시한 명함 앞면입니다. ㅎㅎㅎ

 

 

 

 

 

 

후면 명함 작업도 위의 방법과 비슷한데요~ 같은 크기의 캔버스에 자신이 그린 그림 등을 적재소에 얹어 디자인 하고,

다른 디자인을 추가하기 위해 이미지 탬플릿 등을 얹어 총 6장의 명함 후면을 작업했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작업한 명함 파일은 양면 인쇄를 하면 완료! 인쇄 시에는 여백 없이, 고품질로 인쇄하면 됩니다.

 

 

 

 

인쇄가 잘 되는지 테스트 용으로 A4 용지에 한번, 그리고 실제 명함으로 쓸 용도로 수입 펄지를 넣어 인쇄했습니다.ㅎㅎㅎ

앞뒷면 인쇄가 깨끗하게 잘 되었어요! 인쇄 시에 양면 인쇄는 잘못하면 겹쳐 인쇄되거나 거꾸로 인쇄되니 유의하세요~

 

 

 

인쇄한 명함은 디자인 시에 표시해 두었던 가이드 절개선 안쪽으로 정확하게 커팅해 줍니다.

저는 커팅 뒤에 라운드 커터로 사각 모서리 처리를 한번 더 해주었어요!ㅎㅎㅎ

 

 

 

 

 

기존의 비슷비슷하고 특색없는 명함보다 자신의 손글씨와 그림이 담긴 자작 명함. 유니크하겠죠?

종이도 수입지나 크라프트지 등 다양하게 활용하면 더욱 색다른 명함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ㅎ 

 

그간 갤럭시노트를 사용하면서 특히 글씨쓰기나 그림 그리기에 관심 많았던 저에게

최적의 스마트폰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었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