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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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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미수령 주식, 혹시 우리집은? 주인을 기다리는 채 잠자는 돈이 있다. 바로 미수령 주식이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식에 수익이 생겼음에도 주주가 오랜 시간 주식배당금을 찾아가지 않는 주식을 말하는 데,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시가기준으로 1,560억 원이며 주주는 2만3000명에 이른다. 내 미수령 주식, 찾으려면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아보자. 잠자는 돈 미수령 주식, 혹시 우리집은? 미수령 주식은 주주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주식을 뜻한다. 주식에 수익이 생겼음에도 주주가 오랜 기간 주식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미수령 주식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주식의 변동사항을 알렸지만 주주가 이사를 가거나 사망할 경우, 이를 알지못해 미수령 주식이 생긴다. 현재 예탁 결제원에서 관리하는 미수령 주식은 1560억, 주주는..
위기의 세입자 ‘깡통전세’ 주의보 대출금과 전세금을 합친 금액이 집값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들이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무려 18만 5천 가구에 달해, 10가구 중 1가구가 깡통전세인 상황이다. 부동산하락으로 확산되는 깡통전세, 문제점과 원인, 대책을 알아본다. 위기의 세입자 ‘깡통전세’ 주의보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단지,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요즘 어찌된 영문인지 이곳의 전세 매물에는 입질초자 없다. 대출금과 전세금을 합친게 오히려 집값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들이다. 이 같은 깡통주택은 전국적으로 18만 5천 가구로 세입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KB연구소에 따르면, 전세금을 포함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70%가 넘는 집의 세입자가 34만 가구에 이른다. 376만 전세 가구에서 열 곳 중 한 곳이 보증금을 떼일 깡통전세..
00하나면 5일만에 홍시를 만든다? 가을철 온 국민의 간식, 홍시. 보통 홍시가 익는 데 드는 시간은 한 달 가량이다. 그런데 5일이면 홍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비밀은 바로 사과인데 과일을 익게도, 상하게도 만드는 사과의 비밀 알아보자. 00하나면 5일만에 홍시를 만든다? 홍시를 5일만에 만들 수 있다는데 그 비법은 바로 사과다. 사과가 떫은 감을 홍시로 만들어 준다는데 어떤 원리인지 알아보자. 같은 환경에 두 개의 방에서 실험을 해보았다. 9일 후, 사과와 같이 둔 감이 누가 봐도 홍시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촉감 역시 홍시로 변했다. 그 비밀은 사과가 익을 때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이 발생되면서 그것을 감이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면 감이 물러지면서 떫은맛이 없어지게 된다.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똑같은 상자에서 3일동안 지켜보..
가을 최고의 보양식을 선물하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운 펄펄나게 하는 대표 보양식 장어와 오리가 그 주인공이다. 가을을 품은 보양식 장어와 오리로 환절기 건강을 지키러 가보자. 가을 최고의 보양식을 선물하라!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려주는 요즘 지친 이에게 사랑의 마음은 물론 건강까지 선사하는 보약보다 좋은 특별한 보양식이 있다고 한다. 특별한 보양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마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에는 스테미너로 최고인 민물장어가 있었다. 예부터 스테미너 음식으로 잘 알려진 장어는 원기회복은 물론이고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에 비타민C까지 풍부해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그만인 완전식품이다. 장어는 여름이 아닌 가을철에 꼭 먹어야 한다. 여름철에 잘 먹어서 가을철에 육질이 단..
물속에서 건진 귀한 보물 물밤! 경남 창녕 우포늪에 배를 타고 나가 물위에 떠있는 풀을 뒤집으면 꽁꽁 숨어있는 물밤을 볼 수 있다. 우포마을에서는 능실, 으름이라고도 불리는 물밤을 약 100년 전부터 수확했다. 포도당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암효과와 위 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신기한 열매 물밤, 물밤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물속에서 건진 귀한 보물 물밤! 경남 창녕의 유명한 우포늪은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물에서 나는 ‘물밤’ 일명 ‘소’는 물 위에 떠있는 수중식물이다. 물밤은 봄에 열매를 맺어 가을이면 익는다. 가을이 지나면 열매가 물속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지금 수확하지 않으면 찾을 수가 없다. 껍질 속에 숨어있던 뽀얀 속살의 물밤 맛은 진짜 밤 맛이다. 일반 밤보다 수분이 많은 물밤은 자라는 환경은..
서울, 옛모습 간직한 추억의 공간 "미래유산"으로 개발로 인해 서울의 옛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많다.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 추억의 공간을 돌아보자. 서울, 옛모습 간직한 추억의 공간 '미래유산'으로 먼지 낀 조명과 삐걱대는 무대. 백석 남짓한 객석은 이제 텅 빈 날이 더 많지만, 국내에 첫 도입된 모노드라마와 마임, '빨간 피터의 고백' 같은 공연에 관객은 기립박수를 보내주었다. 상업화 바람에 명동에서 하나 둘 소극장이 사라질 때도 이 작은 극장은 이름을 3번이나 바꿔가며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왔다. 찢어진 간판, 헤어진 노끈에 묶인 낡은 책들. 6.25 직후, 남편과 함께 서점을 연 아낙은 이제 80대 할머니가 되었다. 대형서점이 들어오면서 열 곳 넘던 동네 ..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포도를 이용한 요리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새콤달콤 포도를 이용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자. 피로회복에 좋은 포도 타닌 성분이 장운동을 활성화해서 소화를 돕고,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포도밀쌈 포도의 달콤함으로 입맛부터 확 잡고,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영양 면에서 골고루 균형 잡힌 요리다. 재료 포도, 오이, 당근, 표고버섯, 달걀, 밀가루, 쇠고기, 참기름, 간장, 설탕, 다진마늘, 통깨, 소금 포도밀쌈 만드는 법 1. 포도 알맹이와 껍질을 분리해 냄비에 넣은 후, 물을 붓고 끓인다. 2. 끓인 포도를 식힌 후 체에 잘 으깨어 즙을 낸다. 3.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밀가루에 포도즙을 동량으로 넣고 잘 저어 섞어준다. 4. 포도반죽을 체에 걸러 곱게 만..
돈 아끼고 몸 챙기고 친환경 살림!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는 ‘친환경 살림’이 대세! 환경, 경제, 그리고 건강까지 챙기는 친환경 살림이 귀찮고 번거롭다는 것은 오해다. 건강, 환경, 절약, 3마리 토끼를 잡는 친환경 살림에 대해 알아보자. 돈 아끼고 몸 챙기고 친환경 살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가계부는 점점 구멍이 나고 주부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특히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다는 한 사례자는 집근처 친환경 유기농 매장에서 유기농 제품을 소량씩 사다 먹는다고 한다. 사례자의 가정에서는 생협에서 유기농제품을 이용한 뒤부터 자연스레 외식이 줄고, 음식을 낭비하는 습관도 사라졌다고 한다. 생활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친환경 제품을 거래하는 곳이다. 중간 유통과정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양파,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