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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이야기/여행을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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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업무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동사무소에서도 업무가 많은 경우에는 동사무소 문을 닫고 은행처럼 야근을 합니다. 오후 6시까지가 법정 근무시간이므로 그 이후에 근무하는 것은 모두 잔무(남아있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연장 근무시간입니다. 대부분, 동사무소 창구에서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민원을 직접 보는 직원들은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정리한 다음 6시 30분이나 7시쯤에는 퇴근합니다. 그러나 업무가 많을 경우에는 밤 11시 넘어서까지 근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동사무소에 근무할 때 일찍끝나면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퇴근했고,보통 때에는 오후 8시정도까지 근무했답니다. 일이 많을 때에는 오후 11시 넘어서는 물론 다음 날 새벽까지도 근무한 적이 있답니다. 동사무소 근무시간 - 주 5일 근무(월요일~금요일) - 근무시간 : 오..
동네골목길 청운효자동............. 서울은 둘레길 코스가 참 많다. 각 구청에서는 역사문화탐방코스도 많이 준비되어있고, 이쁜 골목길 코스도 많다. 잘 살펴보면 가볼데가 참 많다. 요즘같이 봄날씨가 서서히 오면서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코스도 매번 가본 곳이지만 좀 더 특별히 체계적으로 가보자 해서 종로구에서 만들어 놓은 동네골목길 관광코스중 청운효자동편을 가보기로 했다. 청운효자동편은 2코스로 나눠져 있어서 난 일단 보안여관~청운공원코스로 정했다. 사실 그게 아니었다. 부암동이나 가봐야지 하고 발길을 내딛었지만, 별 감흥이 없어서 주의를 두리번 거리다 저런 코스가 있어서 한번 가보자 했던 것이다. 이유는 어찌되었던간에 결국 난 보안여관~청운공원코스를 꺼꾸로 가게 된것이다. 자. 그럼 시작! 일단 집에서 도보의 시작인 인사동까..
인왕산 풍경 淸風溪 , 영조 15년(1739), 비단에 채색, 58.5 X 133.0cm, 간송미술관 소장 인왕산 동쪽 기슭의 북쪽에 해당하는 종로구 청운동 52번지 일대 골짜기를 일컫는 이름. 원래 푸른 단풍나무가 많아서 靑楓溪라 불렀는데 병자호란시의 우의정 김상용이 별장으로 꾸미면서 부터 맑은 바람이 부는 계곡이라는 의미인 淸風溪로 바뀌었다고 한다. 선조 41년(1608년) 김상용이 이곳에 별장을 꾸미는데, 이곳은 훗날 안동 김씨 200년 집권 60년 세도의 산실이 되었던 곳. 지금 이 터는 청운초등학교와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 댁 등 몇몇 부호의 사가로 나뉘어 있다. 늠연당 뒤의 수직 절벽이 청풍대인데 1960년대까지 이 모양대로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인왕산 등산로 코스 추천 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