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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종방연 사진 공개, 하지원-이승기 화기애애+조정석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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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더킹 투하츠'(홍진아 극본, 이재규 연출, 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이하 '더킹')의 종방연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MBC 홍보 메신저 큐피터4 블로그에는 지난 24일 종영된 '더킹'의 종방연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의 배우들은 종방연 자리를 즐기는 모습이다. 극 중 왕실부부였던 하지원과 이승기는 흰 티를 입고 나란히 앉아있다. 악의 축 김봉구(윤제문)는 카리스마 넘치던 극 중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모습이다.
 
또 왕실근위대장 은시경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샀던 조정석은 손에 판넬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거기에는 'Q. 은시경씨는 무얼 먹고 이렇게 귀여운가? A. '더킹 투하츠'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요'라고 써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종방연 자리도 훈훈하다" "시청률은 낮아도 최고의 드라마" "그동안 수고많았다"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남북 현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킹'의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김선아 이장우 주연의 '아이두 아이두'가 방송된다.



배우 윤제문이 드디어 웃었다.

윤제문은 지난 24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종방연에서 극 중 김봉구와는 달리 친근한 모습으로 자리를 즐겼다.

이 날 종방연에는 이승기, 하지원,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 전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했다. '더킹' 종방연은 사인회와 포토 행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서로에게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종방연에서는 절대악 연기를 하며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윤제문에게 많은 스태프와 후배 연기자들이 몰려 사인과 사진 요청을 했다.

평소 말 수가 적고 사진 찍는 것을 어색해 하는 윤제문이지만, 이 날 만큼은 흔쾌히 모든 요청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극 중 대립했던 이윤지와도 익살맞은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사진을 찍는 등 실제로는 다정한 모습을 알렸다.

윤제문은 '더킹 투하츠'에서 글로벌 싸이코 김봉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열연을 펼쳤다. 




더킹이 하지원과 이승기의 행복한 모습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렷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이하 더킹) 마지막 회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김항아와 이재하가 결혼식을 올리고 남북한이 힘을 합쳐 전쟁을 막아내며 의미심장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도 ‘더킹’은 북한 특수부대 여군 장교 출신의 김항아와 남한 왕자가 사랑하게 되면서 결혼을 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그려가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고품격 ‘개념 드라마’라는 지지를 받았다.

이는 사회 구조적인 모순과 정치 현실을 대놓고 비판하거나 중국의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WOC에 대해 간섭하는 강대국의 간섭 등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다뤄왔던 강도보다 훨씬 강력한 사회 풍자, 비틀기는 시청자들에게 생각을 넘어서는 반성을 가져오게 했던 것.

게다가 단순히 웃고 울리는 드라마의 단계를 뛰어넘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명품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세운 셈이다.
 
또한 두 주인공 하지원와 이승기는 놀라울 정도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이뤄내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한껏 드높였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강력한 카리스마 윤제문, 하반신 마비부터 정신적인 공황까지 최악의 상황을 최고로 만들어낸 이윤지,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조정석의 연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높은 공을 세웠다.

이에 제작사 측은 “훌륭한 배우들과 제작진들과 함께 한 지난 4개월간의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더킹 투하츠’를 향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던 ‘더킹 투하츠’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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