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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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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맞고 때리고…인터넷 ‘체벌 카페’ 경악 인터넷에는 별것이 다 있다고 하지만, 이런 것까지 생겼습니다. '체벌 카페'란 건데요. 체벌하는 사진을 함께 보고, 또 직접 만나선 서로 때리고 맞는 그런 사이트라고 합니다. 어른에게도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은 이런 카페에 어린 10대들까지 아무 제약 없이 가입할 수 있었다는데요. 이랑 기자, 한 여자 중학생이 여기에 가입해서 한 남성 회원을 만났다가 봉변을 당했다고요? 네, 변을 당한 것은 12살 여학생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가입했다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말았는데요. 피의자 역시 겉보기에는 평범한 40대 회사원이었습니다. 대체 왜 맞길 원하고 때리길 원하는지, 일반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가입 이유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체벌 카페의 실상 함께 보시죠. 뒤돌아서 있..
'화살보다 빠른 젠쿱' 동영상 운전자 "실제로…" ⓒ출처:유투브 "진짜 화살을 앞설 거라고는 자신하지 못했지만, 현장 리허설을 몇 번하다보니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3일 현대차 가 유투브에 올린 "화살보다 빠른 제네시스쿠페(Genesis coupe vs an Arrow)" 동영상이 화제다. 22일 현재 열흘도 안돼 조회 수가 20만 건을 넘어섰다. 화살 최고속도는 240km/h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당시 동영상 속 제네시스쿠페를 직접 운전한 SG 팩토리 레이싱 팀 소속 권용기 씨(사진)는 'Kazama Brave Kwan' 이라는 이름으로 팀장과 선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리프트 마스터 정규 시합에 참가하고 있다. SG 팩토리는 싱크로지의 레이싱팀 사업부이며 현대차 광고회사인 이노션의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그는 "화살과 같이 주행한 장면..
숙련된 개매너.."주인님, 여기 앉으세요" 자신의 주인에게 숙련된 '개매너(?)'를 선보인 개가 등장해 화제다.최근 인터넷상에 떠도는 동영상은 책을 손에 든 주인이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개가 의자를 살짝 밀쳐내는 기상 천외한 장면을 담고 있다.의자의 위치를 '확신한' 주인이 개의 장난으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전에 연출된 장면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발한 장난을 치는 개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다.이들은 "이게 말로만 듣던 개매너?", "실수보다는 의도한 장난인 듯", "정말 영리하네", "이것도 훈련시킨걸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개매너"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은 진짜 좋네, 수중 나이트클럽 최근 인터넷에서 수중 나이트클럽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말 그대로 수중에서 춤을 추며 음료를 마시고 즐기고 있기 때문인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가보고 싶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수중 나이트클럽은 외국 유명 시계 브랜드의 광고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우주에서 조차 죽지않는 지구 생물은? 생명력이 가장 질긴 생물을 떠올리면 흔히 바퀴벌레를 떠올리게 된다. 바퀴벌레는 중생대에 지구상에 나타나 거의 모든 생명체가 멸종했던 백악기 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전 모습 그래도 살아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커다란 진화 없이 그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해 온 것. 그러나 이 지구상에는 바퀴벌레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진 생물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일까▲ 올름 올름은 유럽 등지에서 서식하는 도룡뇽의 한 종류로 물이 흐르는 석회암 동굴 등에서 산다. 약 1억 년 전부터 지구에서 존재하기 시작했으며 수명은 10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펜하겐 기후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팀 플래너리의 저서 '경이로운 생명'에 따르면 올름은 '작은 유리병에 담긴 채 섭씨 6도로 유지되는 냉장고..
"참 이상한 행정... 군에서 뭔가 짜맞춘 느낌" 세계박람회로 인해 여수는 지금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람회는 분명 여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놓은 국제적인 행사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박람회 도시 여수의 화려함 뒤에는 국가로부터 희생당하고 있는 여수 시민들도 있습니다. 61년 전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했지만 군에서는 '총살'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군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졌는데도 사법부는 이를 인정치 않고 여전히 '불명예제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의 기사가 나간 이후 하루 만에 기자에게 한 통의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기사를 본 한 대학 교수의 쪽지였습니다. 내용인즉 큰아버님에 관한 사항에..
카카오톡의 저주, 이러다 망할 수 있습니다 ▲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톡 음성 통화 서비스 '보이스톡' 통신사가 또 다시 카카오톡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SK는 "카카오톡 무료전화가 확산되면 산업발전과 이용자 편익 그리고 국익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K는 또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막을 수 없다면, 요금 인상 등 적절한 대책을 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모바일 인터넷 전화에서도 망 이용 대가를 정확히 정산하는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대책 없이 도입될 경우 모바일 인터넷 전화가 이동통신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럴 경우 망에 대한 재투자가 힘들어지게 돼 서비스 품질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측의 주장을 무시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부가..
갈곳없어 성관계한 10대 “착한 아저씨들은…” “저는 집을 나왔으니까 잘 곳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인터넷 채팅으로 남자를 만나 (숙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성관계를 했어요. 가끔 착한 아저씨는 용돈도 주고 그랬어요. 게임기도 사주고….” 서울의 한 청소년 쉼터에 살고 있는 A 양(17)은 부모님이 이혼한 뒤 술에 취한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중학교 3학년 때 집을 나왔다. 집단따돌림과 폭행을 이기지 못해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다. 가출한 뒤 잘 곳이 없었던 A 양은 만나는 남자들의 집을 전전하며 조건만남을 이어갔다. 서울시가 A 양처럼 위기에 처한 10대 여성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와 유쾌한섹슈얼리티인권센터는 설문조사 결과 가출 10대 여성청소년 4명 중 1명이 A 양처럼 성매매 경험이 있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