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 취한 20대 여성 9명, 노원역서… '경악' ["술이 罪" 경찰은 풀어주고 법원은 깎아줘] 술마셨다하면 우발적 행위 간주 - 부인 죽이려 벼랑서 민 남편 법원 "음주상태… 합의 참작"… 1심서 10년, 2심선 7년 선고 말 한마디면 다 용서 된다 - 술 먹고 싸워 처벌하려 해도 서로 처벌 원치 않는다 하면 경찰도 속수무책술에 취한 사람들에게 관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는 치안 일선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25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본지 취재팀이 둘러본 서울 시내 14개 지구대에 접수된 주취자(酒醉者) 관련 신고는 총 75건. 이 중 실제 형사 입건까지 이어진 경우는 15건(20%)에 불과했다. 나머지 60건은 모두 그냥 풀려났다. 이 시간 동안 경찰 수십여명이 한 건당 2~3시간씩 매달려야 했다. 26일 0시 50분쯤 술 취한 여성 9명.. "김성주 박은지 XX들" 강병규, MBC 올림픽 중계진 '독설' 外 2012년 런던 올림픽 중계 등을 위해 돌아온 전, 현직 MBC 아나운서들을 거침없이 비판한 강병규. / 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뜨거운 태양과 드넓은 푸른 바다가 눈에 아른거리는 6월이 시작됐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물론이고 다가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열기도 무르익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은 저마다 일상을 보내는 동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세상을 방문해 즐거웠던 일들과 최근 고민거리 등을 팬들에게 이야기했다. 은 이번 주에도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 스포츠 스타들의 SNS 어록 'BEST5'를 꼽았다. ◆ "김성주 박은지 XX들" 강병규, MBC 올림픽 중계진 '독설' 야구 선수 출신 강병규(40)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중계 등을 위해 돌아온 전, 현직 .. 스포츠 스타는 운동만 해야 할까 최근 교생 실습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선 김연아(사진=연합뉴스)아이스 포인트, 순수한 물이 얼어붙기 시작하는 온도. 김연아가 광고 중인 한 맥주 브랜드의 이름은 최근 몇몇 매체가 그를 바라보는 어떤 시선 혹은 시선들에 대한 은유처럼 읽히기도 한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 5월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우리들]에 출연한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김연아의 교생 실습에 대해 쇼라고 말했다가 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김연아가 교생 실습을 한 진선여고의 학생, 그리고 교사는 김연아의 교생 실습이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했고, 대학이 자기 학교 출신 스타를 이용해 마케팅을 한다는 황 교수의 지적은 그 유의미성과는 별개로 팩트가 틀렸다는 점에서 일종의 난센스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그의 성급..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무한도전'이 17주째 결방을 확정했다. 26일 MBC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결방 소식과 '무한도전 스페셜' 편성을 알렸다. 이번 '무한도전' 결방은 MBC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이후 17주째로 누구도 예상 못한 긴 결방에 담당제작진과 출연 멤버도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무한도전 17주째 결방, 파업 빨리 끝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무도여^^ 서울시정사진 특별전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정사진특별전2 - 재건에서 도약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하루 전인 31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신설동 대광고교에 구호쌀 전달. 한강변 홍수피해 모습.동대문구 권농일 행사 모습.제2한강교 건설현장 모습.합동 회갑잔치 갖는 시민들.월남파병장병 환송 국민대회. 우량아 선발대회 모습. “환자 입원 2주 넘어가면 병원서 ‘작업’ 들어간다” 이른바 ‘빅5’ 병원 출신의 전·현직 간호사 5명에게서 의료 상업화의 속 얘기를 들어봤다. 이들의 신분을 보호하려고 사진은 희미하게 처리했다. ‘빅5’ 근무 고참 간호사 좌담회 우리 병원도 ‘조금만 있으면 죽는다’고 한다”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숨통도 조이는 의료 상업화 실태 증언… “중환자실에 미니오디오 넣고 비급여 8만원 더하고” “환자에게 입원 2주 이후 다른 병원 가겠다는 약속 받아”거대 병원들이 조금씩 상업화할 때, 병원 내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진찰실과 수술실, 입원실 같은 현장에서는 무슨 변화를 거쳤을까. 일반인이 감지하기 어려운 병원 내부의 사정을 ‘내부자’로부터 들어봤다. 이른바 ‘빅5’ 병원 가운데 4곳의 전·현직 간호사 5명을 초대했다. 모두 10년차 이상 고참 간호사들이다. 좌.. 스티브 잡스와 월스트리트 시위, 우리의 다음 '점령지'는? ▲ 뉴욕 맨해튼 5번가 애플스토어 앞에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져다놓은 꽃과 촛불, 애플의 상징인 사과 등이 놓여있다. 벽에는 잡스를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메시지들이 잔뜩 적혀있다. 지난 8일 주말을 맞아 수천명의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제시카 멜로(26)와 키넨 탐슨(21)이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을 들은 것은 그들이 뉴욕 맨해튼 5번가 애플스토어 매장 옆에서 노숙을 한지 9일째 되는 날이었다. 멜로는 가지고 있던 '아이폰'으로 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지만, 그의 사망 소식이 믿기지 않아 '맥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나서야 실감했다고 한다. "잡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정확하게 10분 뒤, 기자들이 몰려왔고, 잡스를 추모하기 위한 사람들이 꽃과 .. [사진] 낙동강 하구 둔치, 지금은? 4대강정비사업 낙동강 부산권 사업이 완료됐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낙동강 하구와 둔치 정비사업에 대해 "오히려 생태가 파괴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 삼락지구, 화명지구, 대저지구, 염막지구, 을숙도(일웅도) 일대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변해 버렸다며 걱정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삼락지구 등 수로형 습지는 철새 등 생물서식처 습지가 아니라 조악한 수준의 토목적 수로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31일 하루 동안 부산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낙동강사업 1~4공구를 둘러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4대강정비사업의 하나인 낙동강사업 3공구의 부산 삼락지구의 수변구역 바로 옆에 들어선 조경시설이다. 물이 많은 둔치인데 소나무 4그루가 심어져 있다. 환경단체는 물이 많은 지역에는..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