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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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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주사' 내연녀 시신 유기한 산부인과 의사, 경비원과 마주치자… "언제 우유주사 맞을까요" "오늘요 ㅋㅋ" 문자 오가 약물 투여하며 성관계… 이후 여성 숨지자 시신 유기 "평소 쓰던 프로포폴보다 환각성 약한 미다졸람 쓰며 마취제로 부족분 보충한 듯" 경찰, 과실치사 혐의 적용… "미필적 고의 살인" 주장도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용의자 김모(45·산부인과 전문의)씨가 13종류의 약물을 섞어, 숨진 이모(여·30)씨에게 투약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수면 유도제 미다졸람과 마취제 베카론 등을 섞어서 주사하면 호흡 곤란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긴급 체포 직후 김씨는 "영양제와 적정량(5㎎)의 미다졸람만을 투여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의 추궁에 약물 혼합 사용 사실을 시인했다. 당초 단순..
우린 스타크래프트 세대였다 스타크래프트, 놀이를 넘어선 문화 2009 e스타즈 출범식. 이윤열과 임요환을 비롯해 '스타' 프로게이머가 다수다. 올해도 e스타즈는 계속되지만 '스타'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하지만 바로 그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10여년의 세월이 있기 때문에 ‘스타’와 스타리그의 역사는 현재의 몰락한 모습만으로 폄하돼선 안 된다. 언젠가 만화가 조석은 에서 ‘국기(國技) 스타’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정말 그랬다. 한동안 ‘디아블로 3’ 발매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하며 일종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어떤 한 세대가 완전히 하나의 놀이문화로 공유했던 게임은 ‘스타’가 유일하다. 남학생들의 내기 당구는 내기 ‘스타’로 바뀌었으며 PC방이라고 하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예 존재하지 않던 공..
7년간 숨겨온 범행이 드러나는 순간…서울 ‘마지막 발바리’ 도둑질은 주로 대낮에 이뤄졌다. 타깃은 창문이나 출입문이 열려 있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집들이었다. 초인종을 눌러본 뒤 대답이 없는 집은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씨는 창문이 열린 서울 이태원동의 주택을 범행 장소로 골랐다. 들어가 보니 외국인 여성 A(32)씨가 혼자 잠을 자고 있었다. 임씨는 스카프로 복면을 한 뒤 칼을 들고 A씨를 위협했다. 겁에 질린 A씨는 서툰 우리말로 애원했지만 임씨는 A씨를 구타한 뒤 기어이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임씨는 A씨의 지갑에서 7만원을 꺼내 유유히 사라졌다. ▲ ‘동작구 발바리’ 임모(47)씨가 빈집털이를 끝내고 이동하던 중 폐쇄회로(CC) TV에 찍힌 사진. 애초부터 강도 뒤 성폭행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잡히..
그냥...재미.....................웃겨서올린다... 빵 터졌다.........
주택임대차보호법[시행 2011.10.13] [법률 제10580호, 2011.4.12, 타법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2011.10.13] [법률 제10580호, 2011.4.12, 타법개정] 법무부(법무심의관실) 02-2110-3164~5 제1조(목적) 이 법은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賃貸借)에 관하여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개정 2008.3.21] 제2조(적용 범위) 이 법은 주거용 건물(이하 "주택"이라 한다)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임대차에 관하여 적용한다. 그 임차주택(賃借住宅)의 일부가 주거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전문개정 2008.3.21] 제3조(대항력 등) ① 임대차는 그 등기(登記)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賃借人)이 주택의 인도(引渡)와 주민등록을 마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제삼자에 대하여 효력..
안철수,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까? 민주통합당이 오는 9월23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 대선경선준비기획단은 3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25일 순회경선을 시작해 9월23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일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참여 여부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4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추석 차례상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올리겠다흥행에 악재가 될 수 있는 런던올림픽을 적절히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추석 차례상에 올려놓도록 스케줄을 짰다. 올림픽이 한창일 때 대선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8월20일 후보선출)과는 대조적이다.오영식 전략기획본부장의 설명이다. “추석(9월30일) 전까지는 대선 ..
정치를 말하다 - 박근혜에게 ‘미래’를 묻다 ▲2008녀부터 지방을 훑은 안철수. 박원순에게 서울시장을 양보함으로써 박원순에게 자신에 대한 채무를 얹어 놓았기에 박원순은 그가 좌파세력을 동원하는데 든든한 우군 역할을 톡톡히 다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의 지지도는 하루아침에 증발될 신기루(蜃氣樓)? 이건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 단언하건데, 공중누각(空中樓閣)이 결코 아니다.오늘이 7월2일, 대선을 불과 5개월 반여 밖에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안철수 지지도가 결코 꺼지지 않고 있는 사실! 무슨 의미인가? 그걸 캐내 입증해보려 한다.오늘자 한겨레 신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와 안철수와의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50%, 안철수가 44.4% 나온다.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라는 보도. 이런 구도가 끝까지 간다해도 민주당에..
‘호랑이와 줄다리기’ 동물학대 논란 동물원의 호랑이와 줄다리기를 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부시 가든 동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동물과 줄다리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을 할 수 있다. 이 도전은 동물원 안의 호랑이는 줄을 입에 물고 지원자는 우리 바깥쪽에서 구멍으로 밧줄을 잡고 줄다리기를 한다. 이 동물원에는 7마리의 벵골 호랑이가 있으며 치타, 하이에나, 여우, 원숭이, 몽구스, 코끼리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