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방비 왜 이리 많나 했더니, 관리사무소가..." ▲ 최근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에 있는 S아파트관리사무소와 주민자치조직인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등의 부정비리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S아파트 단지. 최근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에 있는 황골마을 쌍용아파트관리사무소와 주민자치조직인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등의 부정비리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관리사무소는 주민들 몰래 난방요금을 더 징수하는가 하면 올해 초 동 대표 선거에 개입해 부정선거까지 치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는 각각 부정선거와 공금횡령 의혹 등에 연루돼 있다. 이런 의혹은 난방비가 많이 나온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일부 주민이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줄줄이 터져 나왔다. 여기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9년 동안.. 3위의 반란...LG유플러스 "카카오톡 통화 전면 허용" ▲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톡 음성 통화 서비스 '보이스톡'[기사대체: 7일 오전 11시 37분] 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에 반발해 온 이통사 대응에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7일 보이스톡, 마이피플 등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이용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타사와 달리 요금제에 따른 이용 제한이나 이용량 제한도 두지 않기로 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부회장 긴급 결단... 한시적인 것 아니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통화 품질 문제를 들어 2G 데이터망에서 mVoIP 이용을 전면 차단해 왔다. 반면 54요금제(LTE52) 이상 가입자에게만 제한적으로 mVoIP를 허용해온 SKT와 KT는 최근 허용 요금제를 7만 원대로 올리거나 허용량을 줄이려는 움직.. MB '위대한 업적', 4대강삽질 10가지 죄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의 강이라는 그런 개념에서 저는 지난 2년 동안에 국민 여러분들이 적극 성원해 주시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 걱정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정말 ‘생태를 혹시 버려놓지 않을까?’ ‘환경을 파괴하지 않을까?’ 했지만 국민 여러분, 오늘 저녁 보시다시피 대한민국 4대강은 생태계를 더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그러한 강으로 태어났습니다. 정말 국민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안전하고 행복하고 생명의 강으로 돌려드리게 된 것을 저는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해 11월 22일 경기 여주군 한강 이포보에서 열린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에서 한 말입니다. 4대강 강을 살렸고. 우리 국민들을 안전하게 했다는 '자화자찬'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일까요? 4대강이 살리가아니.. 중앙 현관엔 초대형 사진... 전두환 모교 기막힌다 뭔가그리 자랑스러워서...한심하다...전재산 29만원 두환아 돈값아야지.....손녀결혼식비용만 1억원이 넘는다면서....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인 이상화로 상징되는 도시 대구, 국채보상운동의 대구, 대한광복회의 모태였던 대구, 1956년 대통령 선거 때는 72% 이상의 시민들이 조봉암을 지지했던 대구, 1960년 교원노조의 발상지였던 대구, 4월혁명의 도화선인 2.28학생운동을 일으켰던 대구, 해방직후 '1946년의 대구'를 역사에 안은 대구... 그러나 2007년 대선 때는 야당후보를 6%만 지지했던 대구... 위의 사진은 2.28학생의거를 보도한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주동학교인 경북고 교정의 기념탑(왼쪽)과 대구고 교정의 기념탑(오른쪽)을 배치한 모습이다.ⓒ 정만진 2.28우리나라에서 .. '29만원 할아버지' 손녀의 초호화 결혼식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씨의 결혼식을 앞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의 모습. 웨딩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의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1억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재산이 29만 원 밖에 없는 할아버지의 손녀는 어떤 결혼식을 올릴까? 약소한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지만, 그 할아버지가 전직 대통령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야기다. 그의 손녀 전수현(28)씨가 5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은 재벌가와 톱스타들이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가장 저렴한 식사 메뉴가 일인 당 10만 원이고 꽃장식 등의 기타 부대비용을 따지면 단순한 결혼식에만 1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 예식 시간에 앞서 찾은 결혼식.. 4년 내내 행복지수 꼴찌...이 애들이 뭔 죄라고 ▲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앞두고 2010년 7월 9일 저녁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청소년인권단체 아수나로' 소속 학생들이 일제고사 반대를 주장하며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창의교육'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도 언제부턴가 이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그는 꽤 오래 전인 2009년에도 이런 말을 했다. "경제위기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창의적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 3년이 흐른 지금, 그는 자신이 밀어붙인 교육정책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올 3월 '교육기부공동체 선포식'에서 행한 연설이 실마리를 준다. 이 대통령은 현재 학교 교육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창의로운 교육을 하는 방향으로 바.. 목회자 소득신고 이렇게 해보세요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 관점에서 특별한 예외를 인정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원칙적으로 과세가 되어야 하고 지금까지 느슨했던 과세 현실을 감안해 (세금 부과를) 시작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와의 인터뷰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해 언급한 내용입니다. 이날 발언은 지난 2006년 국세청이 기재부에 종교인과세에 대한 질의에 대한 직접 답은 아니지만 약 6년만에 정부 각료가, 그것도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한 발언이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 세법에 종교인 비과세는 규정은 없지만 역대 어느 정부도 종교인에게 과세를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종교'라는 것이 갖고 있는 민감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종교인들이 세금납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 성균관대-홍익대-이화여대, 부끄럽지 않습니까? 반값 등록금 요구가 빗발쳤던 2011년. 정치권에서도 대학 등록금을 낮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논의가 거셌다. 지루한 논쟁이 이어졌지만 성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서울시립대는 새로 당선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결단으로 2012년부터 학생들에게 기존 등록금의 반값 정도가 부과되었다. 또 장학금의 확대, 대학 등록금의 대출이자 경감 등의 조치가 이어졌다. 19대 국회에 여야를 구성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모두가 반값 등록금 실현을 공약한 바 있어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주최 '2학기 반값등록금 실현 및 MB식 교육정책 폐기 전국대학생행동'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거리행진을..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