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사랑

(124)
어린이날에 먹는 영양 만점 특별간식 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무 음식이나 먹도록 할 수는 없지요. 골고루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여야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을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 것도 엄마의 숙제예요. 그래서, 먹기 싫어하는 재료를 숨겨서 조리해서 모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 더욱 맛있는 어린이날 특별 간식 레시피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아이에게 선물해 보세요. 단호박 현미크로켓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더욱 좋은 요리예요. 현미밥에 각종 재료를 섞어서 크로켓으로 만들면 보기에도 예쁘고요, 아이가 채소가 들어간 줄도 모르고 아주 ..
아이를 위한 감자로 맛을낸 부드러운 국물요리 싫고, 저건 싫다는 투정에 밥 한번 제대로 먹이기도 어려운 우리 아이들. 섬유소가 풍부한 각종 채소와 영양소까지 챙긴 식단에 아이 입맛까지 맞춰 상을 차리려다 보면 엄마의 식사 준비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익었을 때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감자로 끓이는 세 가지 국물 요리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자와 고기, 그리고 다양한 채소를 넣어 국을 끓이면, 국물에 녹아든 영양소와 챙겨야 하는 식품군까지 한번에 먹일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레시피랍니다. 쇠고깃국에 무만 넣어야 한다는 편견은 그만, 감자 쇠고깃국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감자로 끓이는 첫 번째 국 요리, 감자 쇠고깃국. 이 요리는 무로만 끓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 쇠고기 맑은국에 감자를 활용한 요리에요. 쇠고깃국을 끓이기 위해 무..
아이 입맛을 사로잡는 홈메이드 파스타 요리 입맛을 잃기 쉬운 아이들에게 매일 똑같은 밥과 국, 반찬을 만들어주면 아무래도 식욕이 더 떨어지게 마련이죠. 이럴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식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밀가루음식 중 가장 영양균형이 좋은 파스타를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레스토랑에서 사 먹는 것보다 아이들 식성에 더 잘 맞고, 환절기 입맛 잃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엄마표 홈메이드 파스타를 만들어 주세요.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를 만들어 내면 호기심을 자극해서 특별한 날 아이의 손님초대메뉴로도 손색없을 거에요. 내 아이를 위해 엄마의 정성 가득한 영양 만점 파스타를 만들어 보세요. 토마토 냉파스타 리코펜이 풍부한 대표적인 레드푸드 토마토. 서양에서는 이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
아이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도시락 추위도 지나고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이 한창인 요즘,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나들이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커다란 설렘을 갖게 하는데요, 나들이의 별미는 역시 엄마가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오늘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만들기도 간단한 나들이 도시락을 준비해 보았어요. 여러분도 사랑과 영양을 가득 담아서 한번 준비해 보세요. 한입에 쏙, 나물 멸치 주먹밥 나들이 도시락에는 아이들이 한입에 쏙 먹기 좋은 주먹밥이 빠질 수 없지요. 주먹밥은 여러 채소를 넣어 먹이기에도 아주 좋은 메뉴이기도 하고 모양도 앙증맞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저는 주먹밥에 제철 봄나물인 취나물과 참나물을 넣어서 봄철 영양을 더해주고, 멸치를 넣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제철 재료로 차린 건강한 아이 밥상 건강에 제일 민감한 사람은 바로 엄마이지요. 어떻게 하면 좋은 음식을 더욱 맛있게, 영양가 있게 먹이느냐는 모든 엄마의 끝없는 숙제인 듯싶습니다. 지금은 꼭 제철이 아니어도 하우스 재배 덕분에 언제든 먹고 싶은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정말 제철에 나오는 식품이야말로 보양식이나 다름없다고 하지요. 봄 제철 재료로는 미나리, 취나물, 시금치, 꼬막, 뱅어포, 홍합, 황태 등으로 다양한데요, 저는 오늘 아이를 위해 봄 제철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바쁜 아침 스피드 아이 밥상, 봄나물 주먹밥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의 엄마라면 매일 아침 아이의 식사를 챙기는 것이 전쟁과도 다름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안 먹으려는 아이와 한 숟가락이라도 먹여서 보내려는 엄마의 끝없는..
집에서 굽는 아이간식 엄마표 홈베이킹 자라나는 아이들은 식사 외에도 간식을 자주 찾습니다. 아이들은 달콤한 군것질거리 외에도 기름진 빵, 도넛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영양가는 없으면서 열량은 높고 성분이 확실하지 않은 재료와 첨가물을 생각하면 매번 그런 간식을 사준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요. 홈베이킹을 시작한 것도, 베이킹에 푹 빠져버린 것도 모두 아이 때문인 거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에게 어떻게 아무거나 줄 수가 있겠어요. 건강한 재료에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간식,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세요. 방과 후 간식, 파마산치즈 소시지빵아이들 방과 후 간식으로 좋은 소시지빵이에요. 반죽은 설탕을 빼고 버터는 소량을 넣어 담백하고 건강하게 만들었어요. 빵의 겉면에는 고소한 파마산치즈를 듬뿍 발라 구웠는데, 치즈는 천연치즈를 사용..
내아이를 위한 맛있는 영양 만점 두부요리 서 나는 소고기이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콩을 쉽게 섭취하는 방법의 하나가 두부를 먹는 것입니다. 두부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또 고소하여 먹기에 부담이 적고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두부에 부족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채소인 브로콜리나 감자 등과 같이 먹으면 좋지요. 두부는 질 좋은 영양분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조리하여 식탁에 자주 올려보세요. 어려서부터 건강에 좋은 식품에 친숙해져서 커서도 좋은 식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부 요리는 재료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법 또한 비교적 간단하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레이어드 두부 덮밥약간의 다른 식감을 가지고 있는 두 종류의 두부를 으깨어 두..
아픈 아이를 위한 건강 이유식 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은 특히 감기 등으로 몸이 아플 때 잘 먹지를 못해 살이 빠져서 속상하게 합니다. 조금만 수척해져도 표가 많이 나서 그런지 먹는 것에 목숨을 거는 엄마도 있지요. 하지만, 무조건 잘 먹인다고 해서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가벼운 감기나 설사를 하면 원래대로의 이유식을 먹이면 되지만, 열이 높을 때나 홍역 등의 전염병에 걸렸을 때는 이유식을 잠시 중단해야 합니다. 큰 병이 있을 때의 음식섭취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르되, 될 수 있으면 미지근한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많이 먹여 탈수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가 아플 때는 이유식을 한 단계 낮춰서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의 양을 평소보다 조금 줄이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 자신도 평소보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