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리디스크 환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허리디스크앉는자세 6가지 일반적으로 한번 퇴행이 시작된 허리는 그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 방지와 허리 건강을 위해 생활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되는 습관이나 자세, 행동 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 환자라면 앉는 자세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앉는자세 1. 방바닥에 앉는 것,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한다.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들은 식당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소파를 두고 바닥에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미 허리통증이 있거나 추간판탈출증을 진단 받은 환자라면 방바닥에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닥에 앉게 되면 대다수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게 되는데,.. 척추관협착증 (허리협착증, 척추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퇴행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 입니다.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 쉬었다 갔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할 경우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잠을 잘 때도 계속 쥐가 나고 아프기 때문에 삶의 질이 극도로 저하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RI로 본 중증 척추관협착증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 정상적인 척추관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척추관의 공간이 거의 막혀 있는 상태로 신경.. 봉독의 소염 진통 항암효과 1. 봉독의 기원 봉독에 대한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 벌꿀을 약으로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벌침을 ‘신비의 의약’이라고 일컫으며, 꿀벌을 태운 후 그 재를 기름과 혼합하여 질병 치료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동양권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서적인 ‘마왕퇴의서’에는 봉독을 채취하는 방법부터 가공 및 의학적 사용에까지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닭이나 개 등의 동물 신체 일부에 벌침을 쏘게 한 뒤 그 살점을 헝겊 등으로 피부에 흡수하게 하여 정기를 기르거나 발기부전에 사용하였다. 이후 봉독을 질병 치료에 사용한 기록이 간간이 남아 있다. 1800년대 중반 프랑스에서 봉독을 이용하여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치료했다는 논문이 보고되면서.. 과일주스와 약물 상호작용 1. 약물상호작용이란?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복용량과 복용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함께 복용하는 다른 약물뿐 아니라 식품이나 음료 등 다른 물질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아 심한 경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두 종 이상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약물상호작용은 복약지도를 통해 예방되고 있지만 약물과 식품, 음료 간에 발생하는 상호작용은 상대적으로 적절히 홍보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약을 복용할 때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하도록 권장하지만 간혹 다른 음료, 즉 과일이나 채소주스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약과 음료의 구성성분이 인체 내에서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이 .. 한국인의 만성 피로 증후군 연구 1. 만성 피로 증후군 (chronic fatigue syndrome)의 개요 •만성 피로의 의학적 의미 일반적으로 일상 일을 하는 동안이나 후에 심하게 느끼는 허탈감이나 기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증상을 피로라고 하는데, 병리적 피로뿐만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으로서의 피로도 있다. 예로, 단기간의 감기나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수면 부족 후에 느끼는 급성 피로는 적절한 휴식으로 대부분 소실되는데, 이는 인체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진화된 생리적 반응으로서의 피로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고, 특히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피로는 개인의 사회적, 신체적, 직업적 안녕과 삶의 질을 현저히 훼손하고 국가적 생산성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등 중요한 의학적 이슈이.. 허리디스크환자, 걷기·조깅·등산은 괜찮을까? 허리디스크환자들이 매우 흔히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걷기, 조깅, 등산을 해도 괜찮느냐는 것이다. 먼저 걷기는 허리건강을 위해 매우 좋은 운동이다. 추간판(디스크)은 혈관이 없기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가 확산해서 퍼져야한다. 이 과정은 수분이 추간판 내외부를 잘 들락날락할 수 있도록 펌프작용이 있어야 잘 이뤄진다. 걸었을 때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변화는 적절한 펌프작용을 해 추간판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잘 공급되게 해준다. 또 걷기는 신경의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근육에 혈류와 산소공급을 늘려준다. 수술 후에는 혈전발생위험도를 줄여준다는 이점이 있다. 매일 20~30분씩 걷기운동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면 된다. 추간판은 우리 몸에서 혈관이 없는 가장 큰 인체구조물이다. 서 있을 때의 압력(80Kpa)에서..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에 좋은 최고의 운동 걷기 운동 1. 허리는 C자 곡선을 만들고 가슴을 활짝 편 뒤 복근을 살짝 수축시킨다. 2. 턱을 살짝 들어 목은 C자 곡선을 만든다. 3. 발끝은 정면을 향하게 걷는다. 4. 발은 뒷꿈치가 먼저 땅에 닿아야 한다. 추간판탈출증 운동 중 왕중의 왕, 걷기 운동이 중요한 이유 걷기 운동은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허리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간혹 걷기 운동으로 근육 강화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걷기는 분명한 강화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이 왜 강화 운동일까요? 물구나무를 서서 두 팔로 바닥을 지탱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듯 두 발로 땅을 딛고 중력을 이기면서 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강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걷기 운동은 강화 운동이면서 동시에 뭉친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 허리디스크에 좋은 10가지 생활습관 한번 퇴행이 진행된 허리는 퇴행되기 이전의 건강한 허리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와 허리 건강을 위해 생활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이나 자세가 허리디스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평소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 10가지 1. 머리 감을 때 일어선 채로 감기 많은 사람들이 머리 감을 때 화장실 바닥에 쪼그려 앉아 허리와 고개를 숙인 채 샤워기로 머리를 감습니다. 하지만 이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자세로 허리디스크 환자는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게 되..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