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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허리협착증, 척추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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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퇴행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 입니다.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 쉬었다 갔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할 경우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잠을 잘 때도 계속 쥐가 나고 아프기 때문에 삶의 질이 극도로 저하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RI로 본 중증 척추관협착증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 정상적인 척추관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척추관의 공간이 거의 막혀 있는 상태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됨)

척추관협착증 원인

  • 허리에 무리를 주는 지속적인 일과 (집안일, 밭일 등)
  • 허리를 굽혀서 물건을 들어올리는 행동
  •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TV시청
  • 오래된 허리통증 또는 퇴행된 디스크를 방치한 채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
  • 갑자기 하는 무리한 운동
  • 일자허리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퇴행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허리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허리통증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퇴행 되며, 이로 인해 척추관 내에 척추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올라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는 척추뼈가 앞뒤로 밀려나가는 상태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척추관협착증 증상

척추관협착증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허리통증이 심하다.
▶ 누웠다 일어나기 힘들지만 일단 움직이면
     허리가 조금씩 부드러워진다.

▶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하다 (감각이상)
▶ 다리 양쪽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
▶ 60대 이상

▶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심하다.
▶ 누우면 통증이 줄고 움직이면 아프다.
▶ 허리에서 다리로 당기고 아프다. (통증위주)
▶ 다리저림 (편측)
▶ 50세 이하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등으로 인해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두 증세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줄어든다면 척추관협착증,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근육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감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지거나, 새벽에 다리에 쥐가 나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나무토막처럼 무겁고 뻣뻣해지는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것도 힘들 뿐 아니라 치료도 어려워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척추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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