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련 (3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정의 김태균, 홈런 포함 3안타 '타율 0.464' 대전 홈 개막전에도 한화 4번타자 김태균(30)의 타격감은 뜨거웠다.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김태균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6회 선제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쳤다. 84타수 39안타로 시즌 타율은 4할6푼4리까지 치솟았다. 개막 24경기에서 거둔 놀라운 타율이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김태균은 4회 1사 1루에서 KIA 선발 심동섭의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한화가 KIA 상대로 뽑아낸 첫 안타가 바로 김태균이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KIA 두번째 투수 홍성민의 4구째 가운데 높게.. 류현진의 지독한 불운, 감독·선수들도 미안하다 "요즘은 현진이가 나오면 더 불안하다". 에이스가 나오는 날. 한화 한대화 감독은 마음 한구석이 내심 불안하다. 에이스를 못 믿어서 아니다. 에이스가 나오는 날 유독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불안감이 크다. 한 감독은 "요즘은 현진이가 나오는 날이 더 불안하다. 현진이가 나올 때마다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한다"고 답답해 했다. 올해 류현진은 최고 시즌이었던 2006년과 2010년을 능가할 만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좀처럼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해 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고 있다. 42이닝을 던지며 삼진 56개를 잡아낼 만큼 독보적인 삼진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 중이다.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 할 만큼 안정성에서도 류현진을 따라올 만한.. 8개 구단 '주장' 한 달 성적표는? 전직 주장 홍성흔(롯데)은 말한다. 주장은 참 힘든 보직이라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고. 모든 스포츠 종목, 특히 단체 종목에서 주장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그렇다고 주장이 팀 성적, 팀 워크에만 집중할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야구만큼 개인 기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종목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적이 좋을 때, 혹은 부진할 때도 선수들에게 할 말이 필요할 때는 해야한다. 그러나 개인 성적이 좋지 않다면 소위 말하는 '말발'이 통하지 않게 된다. 주장의 성적을 더욱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팀 성적, 개인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 주장의 어깨는 점점 더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시즌 개막 한 달째, '온탕', '냉탕'에 몸을 담그고 있는 주장들을 살펴봤다. ▲ 김사율,한상훈,.. 정준하 청첩장 공개, '무한도전' 사랑 대단! 예비 신랑 개그맨 정준하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나름 신경 써봤는데요.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청첩장 사진을 찍어 올렸다. 정준하는 청첩장에 각각 자신과 예비신부의 별명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과 '니모'의 그림을 넣어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특히 청첩장 하단에 마치 영화 크레디트처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인 개그맨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 방송인 노홍철, 가수 길, 하하, 연출자인 김태호 PD의 이름을 넣은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주례를 맡은 배우 이순재, 사회를 보는 방송인 이휘재, 축가를 부르는 가수 신승훈의 이름도 들어있다. 정준하는 청첩장에 적은 문구에서 "조금 모자.. '4연속 무패' KIA, 이범호 등 부상병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는 지난주 벌인 4경기에서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SK와의 주중 2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12회 연장 끝에 비겼다. 넥센과의 주말 3연전도 12회 연장 혈투로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10회까지 가는 연장 끝에 승리한 KIA는 6일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을 폭발시키며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세 번의 연장으로 힘든 한 주를 보냈지만, 2승 2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과정은 힘겨웠지만 승차를 고려한다면 3승 1패에 버금가는 만족스런 결과다. 특히 팀의 핵심적인 전력들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한 주를 무패로 보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6월 이후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KIA는 어느 팀 보다도 돌아올 선수들이 팀에서.. 추신수일기 <11> “다르빗슈도 사람이었습니다!” 7일, 다르빗슈와의 맞대결에서 안타와 도루 각각 1개씩을 기록한 추신수. 텍사스와의 1차전에서 홈런까지 친 터라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사진=순스포츠 홍순국 기자) 오늘(7일,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홈구장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3차전에는 상대 선발 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승승장구를 달리던 다르빗슈가 등판했습니다. 다르빗슈도 메이저리그 투수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했지만 경기 전부터 한일 투타 대결 구도에 워낙 관심을 많이 받은 터라 저 또한 ‘조금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어요.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지난 시범경기까지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 경기 내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LG의 개막 한 달 선전 이끈 결정적 요인들 [OSEN=윤세호 기자] “재미있는 시즌을 만들어보겠다”. LG 김기태 감독은 시즌 전 악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단호하게 대처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LG를 최하위권 팀으로 분류하자 더욱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재미있는 시즌’을 입에 붙이며 LG가 이변의 중심에 자리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2012시즌 개막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LG는 올 시즌을 재미있게 만든, 이변의 팀으로 자리 중이다. 7일 현재 12승 10패를 올리고 있는 LG는 한 달 동안 단 한 번도 5할 승률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삼성과의 대구 개막전을 2연승으로 시작하고 난 뒤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달리고 있다. 한 달 동안 LG의 선전을 이끌었던 요인들을 돌아본다. ▲ 팀 도루 .. '개막 한 달 경험' 박찬호, 한국야구에 독설을 내뱉다 [OSEN=대구, 이상학 기자] "하나 하나가 재미있다. 하지만 아쉬운 일도 있고, 안타까운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었다". '코리안특급' 한화 박찬호(39)가 한국프로야구에서 정확히 개막 한 달을 보냈다. 그는 "(이)승엽이와 달리 나는 한국에서 야구하는 게 처음이다. 낯선 것도 있고 이런저런 해프닝도 많지만 하나 하나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만 17년을 활약한 그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많았다. 박찬호는 한국야구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독설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그는 지난 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한국프로야구에서 경험한 개막 한 달을 돌아보며 솔직하고 가감없이 독설을 쏟아냈다. 박찬호라서 과감하게 말 할 수 있고, 공감이 가는 독설이었다. ▲ 판정의 일관성이..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