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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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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극복! 산에서 만난 천연 항암밥상 평균나이 80세!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 마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강원도 영월의 하늘샘마을. 위암을 극복한 하늘샘 마을의 천연 항암밥상을 만나본다. 위암 극복! 산에서 만난 ‘천연 항암밥상’ 대표적 장수마을로 꼽히는 하늘샘 마을. 그 중 유독 건강해 보이는 한 어르신, 하지만 과거에는 위암 2기로 위의 반을 잘라내는 큰 수술을 겪었다고 한다. 수술 후 어르신이 가장 먼저 바꾼 것은 바로 식습관이다. 짜고 매운 것을 좋아하던 과거와 달리, 싱거운 산나물을 많이 먹는다는 하늘샘 마을의 어르신! 여기에 더해 빨간 뱀딸기와 블랙푸드의 대명사 오디를 즐겨먹는다고 한다. 오디는 노화를 억제하고 심장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늘샘마을 사람들에겐 산 지천이 보약! 고려 엉겅취와, 향이 좋은 참취, 간에 ..
늘어난 뱃살, 통증‥ 골반이 원인! 여자들이라면 당연한줄 알았던 고통, 골반 통증! 그리고 그 후 어느 순간 내 몸에 변형이 찾아왔다?! 주부들의 몸을 무너지게 만드는 틀어진 골반의 증상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욱신욱신 요통, 늘어난 뱃살! 골반에 주목하라! 출산 후 오른 붓기가 빠지지 않고, 여기에 계속해서 배가 나오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골반의 이상을 의심해보자. 실제 장기간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한 주부는 한쪽 골반이 틀어져 배가 튀어나오게 되고, 척추까지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전문의는 골반이 앞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만곡이 심해져 배가 나오게 되며, 지방이 아래쪽으로 쏠려 하체비만과 복부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 더해 허리 디스크는 물론, 어깨, 다리길이, 목뼈, 얼굴뼈가 틀어질 수 있으니 ..
생활에 필요한 의학지식<소아 천식>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세계에서 25만 명이 천식으로 사망한다.한국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 의하면 연간 4천여 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천식이란? 천식은 폐 속의 기관지가 환경적, 운동적 요인 탓에극도로 예민해지면서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소화 천식의 증상첫 번째, 심한 기침 때문에 밤에 자다가 깬 적이 있다.두 번째, 한번 감기에 걸리면 3주 이상 간다.세 번째,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도 금방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마지막,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 같은 원인 물질이 아닌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천식 비염은 '비알레르기성 천식'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
비만, 당뇨병에 탁월, 천연 인슐린 돼지감자!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고 해서 붙여진 돼지감자! 하지만 이제는 귀한 감자로 그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돼지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 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감자류의 이눌린 함유가 0.2% 에 그친 반면, 돼지감자는 15~20%! '천연 인슐린' 식품으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다.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돼지감자의 효능을 알아보자. 당뇨병과 비만에 탁월! 돼지감자 밥을 먹지 않은 상태인 공복혈당을 측정했을 때 126이상이면 당뇨병, 그 이하면 정상이다.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있으니 바로 돼지감자! 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는 쌍떡잎..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잠이 문제? 아무리 운동하고 적게 먹어도 살이 좀처럼 안 빠진다면, 혹시 잠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의심해보자. 연구 결과 잠을 잘 자면 절로 살이 빠지고, 잘 자지 못하면 반대로 살이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8시간 숙면, 살 얼마나 빠질까?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밤마다 잠을 설쳤던 한 여성. 병원 치료를 받으며 하루 여덟 시간씩 푹 자게 되자, 뜻밖에도 살이 빠지는 경험을 했다. 한 여성잡지는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정말 살이 빠지는지 직접 실험해 봤다. 25-35세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음식이나 운동 조절 없이 10주간 8시간 정도 숙면하게 한 결과, 적게는 2.7kg에서 최고 7kg까지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였다. 한편, 프랑스 리용대학 연구진은 잠을 잘 못 자면 반대로 살이 찐다는 조사 결과를 내 눈길을 끌고 ..
말기암 다스리는 자연식 건강밥상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 전신에 암이 퍼진 말기 암 환자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지만, 어느새 5년째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가고 있는 한 남자의 자연식 장수 밥상을 공개한다. 말기암 다스린 자연식 밥상 말기 암 환자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자연식 밥상으로 5년째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한 남성. 그는 어쩌다 암 환자가 됐을까? 그의 등에는 지금도 커다란 흉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25cm나 되는 흉터의 정체는 바로 지방육종을 제거한 흔적이다. 지방육종이란 지방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처음엔 단순 붓기로 가장한 채 찾아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하루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 종양을 제거한 이후 혹시 모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냄새에 무좀까지! 여름철 발 건강법 날로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여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발냄새와 무좀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올여름 예쁜 발을 당당히 노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여름철 발 건강법을 공개한다. 사례 1> 발냄새 정은혜(가명) 씨는 신발 속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발 씻을 때 간지러우면 막 긁고 지금은 약간 물집 같은 것도 생기면서굳은살도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가려움도 걱정이지만 더욱 심한 것은 발냄새!일의 특성상 앞뒤로 꽉 막힌 신발을 신는다는 은혜 씨는진단 결과 전형적인 발 각화형 무좀으로 드러났다.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발냄새는 발에 땀이 차면 각질층이 불게 되고 이 각질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 제대로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바닥과 발가락은 물론 발톱과 ..
중풍, 피부에 탁월! 氣 살리는 방풍나물 전남 여수시 금오도는 지금, ‘이것’ 수확에 한창이다. 바로 풍을 막는다고 소문 난 방풍 나물이 그 주인공. 독특한 맛과 향에 약용기능까지 겸비한 기능성 식물, 방풍 나물의 모든 것을 팍팍 파헤쳐보자. 풍 막는 나물? 방풍나물! 향긋한 봄나물 내음이 가득한 서울의 가락시장. 제철 맞은 봄나물들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봄나물이 있다. 바로 방풍나물이 그 것이다. 원래 이름은 갯기름나물 이지만,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방풍나물으로 불리기도 한다. 방풍나물은 전남 여수의 금오도에서 가장 많이 출하된다. 겨우내 태평양의 바람을 맞고 한려수도의 정기를 품고 자란 방풍나물. 여수 남면은 전국 유일의 대규모 잎방풍 재배지로, 420 농가가 91ha에서 재배하고 있다. 방풍나물은 이름에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