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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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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3 강렬한 레드~ 레드 K3 너무 예쁩니다!!
사주고도 욕먹는 추석선물 1위 알고보니 올 가을 직장인들이 가장 기피하는 추석 선물은 무엇일까? 티켓몬스터가 추석을 맞아 2040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 선물로 가장 반갑지 않은 항목을 묻는 질문에 41%의 응답자가 양말과 손수건 같은 ‘잡화 세트’를 꼽았다. 또한 비누, 샴푸 등 생필품세트가 반갑지 않다고 선택한 비율 역시 26.6%에 달했다. 최근 어려운 경기 탓에 실속형 선물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하지만 명절 의미를 느끼기 힘든 ‘흔한’ 선물은 여전히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된장이나 한과 같은 전통 특산품, 햄과 참치캔 등 필수 먹을거리의 경우 각각 9%, 11%만 거부감을 보여 생필품 중에서도 특히 먹을거리 관련 아이템을 고르는 게 실패를 줄이는 방법임을 알 수..
거실서 잠자던 자매를 차례로…충격! 49일후 목탁 소리와 종소리만 났다. 두 자녀를 먼저 보낸 부모는 이미 눈물이 말라 큰 울음 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6일 오전 10시 울산시 중구 성안동 백양사 대웅전. 7월20일 새벽 울산 중구에 있는 집에서 잠을 자다 무참히 살해당한 울산 자매의 49재가 열렸다. 수척한 얼굴의 부모는 밝게 웃고 있는 박모(27) 씨와 동생(23)의 영정사진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이들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억울해서 어떻게 하니." 목산스님이 넋을 위로하는 '천수경'을 읽기 시작하자 부부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 말없이 고개 숙여 눈물만 흘렸다. 한 달 전에 비해 10㎏ 이상 살이 빠진 부부의 얼굴과 손은 햇빛에 심하게 그을려 있었다. 살해 용의자인 김홍일(27)을 찾겠다며 수배전단지 5만 장을 한 달여..
지하철에서 이러지 맙시다.. 지하철 문신남이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문신남 대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에서 찍힌 것으로 팔뚝에 문신을 한 남자가 여자들 사이에서 추태를 부리는 등 엽기행각을 하며 좌석에 누워있다. 지하철 문신남은 팔짱을 끼고 한 여성의 무릎을 베고 다리는 다른 여성의 무릎 위에 올리고 있어 황당한 상황을 연출시키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게시자는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지하철이 안방인 것처럼 자는 문신남을 양쪽 보좌하며 무릎을 내준 여자들도 어이없고 웃겻다"며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보는 것이 민망했는지 여자들은 둘 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었다. 취해도 공공장소에서 저러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얼굴 공개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도 250m 옆에 사는 ‘이웃집 아저씨’였다. 범인은 피해자 A양(7· 초등 1년)의 부모와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종석(23)을 순천서 붙잡아 나주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고종석은 지난달 30일 오전 1시30분쯤 나주시내 집에서 잠을 자던 A양을 이불로 싸서 납치해 300m 떨어진 영산대교 밑에서 성폭행한 혐의다. 고종석은 당초 A양의 언니(13)를 범행 목표로 삼고 집으로 침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원래는 13살짜리 큰딸을 노렸는데 거실 안쪽에서 자고 있는 바람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장 바깥에서 잠자던 A양을 이불에 싼 채 안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고종석은 범행 직전 PC방에서 A양의 어머니..
테디베어 곰돌이의 역사 1920년 클래식 테디베어 레플리카. 저자 소장품. 곰 인형은 오랫동안 유년기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장난감이다. 부드러운 천과 털뭉치로 만들어진 곰인형은 아이들의 잠자리 친구, 꿈나라의 동반자였다. 우리나라에서 곰 인형은 "곰돌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별 다른 곰 인형 상표도 없는 상황에서, 곰 인형은 "곰돌이"라는 이름으로 대표적인 유년기 장난감 대열에 자리잡았다. 그러던 90년대 초반 곰 인형을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 바로 테디베어(Teddy Bear)다. 소규모 제작 동호회에서 시작해, 이제는 곳곳에 테마 박물관까지 생길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해진 이름, ‘테디베어’에 대해 알아보자.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미담과 테디베어의 탄생 사실 테디베어는 우리말의 “..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 중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 중 - 강한 대형 태풍, 27일(월)~28일(화)경 우리나라 영향 예상 [ 천리안 기상위성 적외영상(2012.08.23.14시) ] 제14호 태풍 덴빈은 크기는 소형이고, 강도는 강하여 중심부근 태풍의 눈을 확실히 볼 수 있으며, 제 15호 태풍 볼라벤은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강도가 점차 강화되는 단계로 아직 태풍의 눈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계속 발달하고 있습니다. 8월 20일(월) 15시에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은 23일(목) 09시 현재(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0m/s의 강한 중형 태풍) 괌 북서쪽 약 1,20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9km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면서 27일(월)..
사회 "이런 태풍 처음" 볼라벤 규모에 제주도 '벌벌' 최저기압 '사라' 제쳐...최고순간풍속도 곧 넘길 듯 ▲ 27일 22시 현재 제15호 태풍 볼라벤 관측도. ⓒ제주의소리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은 역대 태풍 가운데서도 위력면에서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9년 한반도를 휩쓸었던 사라호를 포함해 역대 5위권안에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은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215km 해상에서 34.7km/h의 비교적 빠른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 22시 현재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로 관측됐다. 최근 30여 년 동안 서해상으로 북상했던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 이는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3m)의 위력을 상회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