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젊어지는 음식은?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쓰거나 피부과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피부 노화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피부 전문가들에게 피부 건강의 첫 번째 비결을 물어봤을 때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피부 건강의 절반은 먹는 음식이 좌우한다.
맛있으면서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즉 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 진다는 것이다.

고가의 화장품이나 시술로 피부의 겉을 가꾸는 것보다 피부 속!
피부 속을 가꿔주는 건강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 vs 피해야 하는 식품



피부 건강의 으뜸 식품은 단연 채소로, 녹황색 채소는 주름, 특히 눈가 주름 예방에 좋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먹는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데치거나 익혀 먹을 때, 그 효과가 배가된다.
토마토를 가열하게 되면, 토마토 속의 항산화제 성분이 리코펜이 4배나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닭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 역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즉 주름과 피부 처짐을 막으려면, 단백질을 섭취해 콜라겐과 탄력조직을 형성해주어야 한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많이 난다면, 평소 고지방이나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뜻이니
식사 습관을 점검해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줄여야 한다.



특히, 호르몬이 많은 유제품은 피해야 한다.
유기농 유제품에도 암소의 호르몬이 가득하기 때문에 피부 속 유분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과도한 설탕 섭취 역시 피부의 적이다.
과도한 설탕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설탕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한편, 껍질 콩과 규소가 함유된 물은 모발과 손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조금만 방심해도 되돌리기 힘들어지는 피부!
평소 식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튼튼한 몸 속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