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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이야기

진공상태에서 슈류탄을 터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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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터집니다!!


특수부대 출신이자 공학도로써 말씀드립니다만 절대로 안터집니다.

질문하신 수류탄의 종류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겠는데요

일반적인 수류탄이라 불리는 수류탄은

세열 수류탄입니다. 

소이탄이나 연막탄도 같은 부류에 속합니다.

TNT는 거의 폭약 상태로 존재하며 심지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더군다나 수류탄이라고 일반적으로 칭하는것은 세열 수류탄이라고 말합니다.



우선 수류탄을 던지려면 안전핀을 제거 해야 합니다

그다음 스트라이크 클립을 쥐고 있다가

폭파시킬 지점에 던지고 나면

스트라이크 클립을 풀리고

스트라이크가 풀리면서

공이가 격발장치를 치고

딜레이에 의해 4초간 타들어 간뒤

뇌관이 폭팔하면서 장약과 함께 폭팔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파편들이 튀어 나오게 되고 그파편이 사람을

살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라이크 클립을 자유롭게 해줌으로

스트라이크 클립이 꺽어지는 순간 스트라이커는

용수철의 힘으로 인해 튕겨

내려가서 작은 스파크를 내게 됩니다.

 

공기중 에서는 공기를 매게체로한 ,

즉 질소와 산소가 이온화 되어 
때운에 불꽃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온화를 유지할수 있는 전압이

유지되면 계속적으로 불꽃이 유지되고
거리가 멀어 지거나 전압이 떨어지면

이온화 반응 은 멈추게 됩니다

교류 아아크 용접기의 예만 보아도

아아크가 발생되기 위해서는
공기가 필요 하듯이 아아크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체이던 액체이던
분자 화합물의 제공이 되어야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진공 중에서는 이온현상을 유지할수있는 아무런 것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스파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류탄은 터지지 않습니다.

 

TNT의 경우 직접 스파크를 접근 시킬 경우 터지겠지만

그럴경우 손가락 부터 날라갈 겁니다

보통은 심지를 사용하게 되어 있지요

 

수류탄은 완전 밀폐 방공 용기는 아닙니다.

물에 던진 수류탄이 터지는 이유는

물밖에서 이미 스파크를 일으켜서 던지기 때문입니다. 물이 흔건히 젖은 상태에서 수류탄을 던지면 안터질 확률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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