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복지부에서 마음 더하기란 매체활동하는 부서에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의 집에 놀러가서 둘러보다 널부러진 여러 읽을거리들 중에
아이통곡(通谷) 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두아이들을 출산할 때 낳는것 보다 더 아픈 젓몸살로 더 고생했던 나는 솔깃!!!!
젓몸살이 너무심해 해산 후 며칠 밤을 새우며 아파서 울었더니
나중에 눈에 난시가 다 생겼답니다. 그때의 고통이 생생!!
아이통곡은 산부인과나 신생아실 경력을 가진 간호사나 조산사가 통곡식(오케타나식)
유방관리법을 배워 전문자격을 갖추고 모유수유 상담을 해준답니다.
얼마나 좋아요?
이미 나와 우리아기가 합심하면 고통을 넘길 능력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조금만 도움을 받는 다면요.
1. 아기가 태어난 후 될 수록 빠른 시간 안에젖을 빨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2. 아기들은 빠는 본능이 있어요.
깊은 젖물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엄마의 유선도 쉽게 풀린답니다.
3. 수유시간과 간격을 되도록이면 잦게 규칙적으로 하랍니다.
4.먹이고 남은 젖은 편안할 만큼 짜주어야 유선 뭉침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5. 슈유자세는 요람식과 풋볼식이 좋답니다.
6. 밤에도 한번쯤은 젖을 먹여 주거나 짜내주어야 유방트러블을 방지한답니다.
7. 누워서먹이는 것은 아기, 엄마 둘 다에게 좋지 않답니다.
젖몸살에 뜨거운 물수건으로 비비거나 주무르거나 문지르지 말랍니다.
허걱!!! 제가 가장 많이 사용했었던건데..요.
민간요법이 워낙 많은 영역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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