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94)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리디스크 환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허리디스크앉는자세 6가지 일반적으로 한번 퇴행이 시작된 허리는 그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 방지와 허리 건강을 위해 생활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되는 습관이나 자세, 행동 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 환자라면 앉는 자세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앉는자세 1. 방바닥에 앉는 것,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한다.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들은 식당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소파를 두고 바닥에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미 허리통증이 있거나 추간판탈출증을 진단 받은 환자라면 방바닥에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닥에 앉게 되면 대다수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게 되는데,.. 척추관협착증 (허리협착증, 척추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퇴행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 입니다.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어 쉬었다 갔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할 경우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잠을 잘 때도 계속 쥐가 나고 아프기 때문에 삶의 질이 극도로 저하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RI로 본 중증 척추관협착증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 정상적인 척추관 중증 척추관협착증 상태(척추관의 공간이 거의 막혀 있는 상태로 신경.. 우리아이 중이염의 한의치료 Q 16개월 된 제 딸이 돌 전부터 중이염을 벌써 3~4차례 앓았습니다. 보통 한 번 치료하는데 한 달 이상 걸리더군요. 항생제도 중이염이 걸릴 때마다 계속 처방받고 있어서 아이가 점점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혹시 한의원에서도 중이염 치료가 가능한가요? 중이염의 한의치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먼저 중이염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말씀드리고 나서 한의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전문한의원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늘 감기를 달고 살거나 콧물과 코막힘 등 잦은 소견을 많이 보이는데, 중이염은 이렇게 평상시에 감기에 잘 노출되는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보통 폐계(호흡기계) 허약아로 판단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귀가 아프다고 하면, 제일.. 우리아이 면역력을 부탁해 면역력 이란? 외부의 세균이나, 오염 등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해 건강을 지키는 방어 기능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체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죠. 따라서 면역력은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현재 나의 면역력은 어떤 상태인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볼까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에도 취약해진다. 몸의 면역체계가 세균의 침입을 막지 못해 생기는 대표적 질환이 폐렴, 편도선염, 비염 등. 흔히 피부병이라 생각하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도 실은 면역력 이상이 원인인 질환으로 볼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규칙한 음식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이 대표적이며, 면역력 저하는 신체적인 병뿐 아니.. 가을에 면역력 키워야 겨울에 건강하다 3세 이전의 시기는 평생의 면역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황금기!!! 면역력 강한 아이가 성장과 두뇌 발달에서 앞설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덩치는 커졌는데 체력은 약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 요즘 아이들의 면역력은 과거보다 상당히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조금만 아파해도 항생제나 해열제 등을 남용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병균과 싸우고 몸을 회복시킬 기회의 시간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질병과 싸우는 과정에서 조금씩 습득된다. 감기에 걸려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 엄마는 보통 증상(ex.열, 기침)이 없어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런 신체 증상들은, 몸이 외부의 나쁜 기운과 열심히 투쟁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다. 우리 몸은 나쁜 기운과 싸우면서 더욱 튼튼한 면역력을 키워간다. 반면 싸움을 중간.. 우리아이 아플 땐 그냥 앓게 두어라 해열제를 쓰지 않고 기다려보다 아이가 열 감기에 걸려 열이 펄펄 끓고 있다면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괴롭고 안타깝기 짝이 없다. 대부분의 엄마는 애타는 마음을 견디지 못하고 약국이나 병원으로 달려가 해열제를 받아와 먹이게 된다. 그런데 만약 해열제를 먹이지 않고 아이가 그냥 앓도록 기다려준다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1994년 일본의 오사카 시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실제 감기 환자 29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먼저 감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A 그룹의 환자들에게는 열이 펄펄 끓는 것에 대해 해열제를 투여하였다. B 그룹의 환자들에게는 열이 펄펄 끓더라도 일체 해열제를 투여하지 않고 그냥 두었다. 그리고 두 그룹이 정상 체온으로 떨어지기까지의 기간을 측정하였다. 그러.. 알코올 중독 치료 침자극의 기전 약물중독 중독(addiction)은 반복적으로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표현되는 집착적 강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초기에는 의학적인 용어로 시작되었으나 현대에서는 정신의학에서 주로 사용되어 진다. 알코올을 비롯한 약물 중독의 원인은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다. 생물학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및 과학 기술의 발달에 있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과 적응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중요한 알코올 및 약물 중독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독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어 지는데 화학물질 노출에 의한 신체에서 일어나는 중독(intoxication)과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인 중독(addiction)으로 구분.. 봉독의 소염 진통 항암효과 1. 봉독의 기원 봉독에 대한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 벌꿀을 약으로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벌침을 ‘신비의 의약’이라고 일컫으며, 꿀벌을 태운 후 그 재를 기름과 혼합하여 질병 치료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동양권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서적인 ‘마왕퇴의서’에는 봉독을 채취하는 방법부터 가공 및 의학적 사용에까지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닭이나 개 등의 동물 신체 일부에 벌침을 쏘게 한 뒤 그 살점을 헝겊 등으로 피부에 흡수하게 하여 정기를 기르거나 발기부전에 사용하였다. 이후 봉독을 질병 치료에 사용한 기록이 간간이 남아 있다. 1800년대 중반 프랑스에서 봉독을 이용하여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치료했다는 논문이 보고되면서..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7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