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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휴대폰으로 대화하는 것이 낯설지 않은 요즘!
영국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휴대폰에 중독돼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이 중독증상은 곧 불안증세를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휴대전화 없을 때 불안증세를 느끼는 공포증인 노모포비아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폰이 없다면 불안하다? 노모포비아
증후군!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란 휴대전화가 없을 때 느끼는 공포증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로 더욱 더 수치가 높아져 주의를
요하는 증상이다.
영국의 조사 결과 이 중독증상이 처음 알려진 4년 전보다 11%나 더 증가되었다고 한다.
이런 증상은
비단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휴대폰 중독 증상을 체크한 결과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휴대폰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었다.
휴대전화 중독 체크 리스트
① 화장실 출입시 휴대전화 지참
②
휴대전화에 의존해 외우는 번호가 없음
③ 배터리 방전시 불안함
④ 두고 온 휴대전화를 찾으려다 약속에 늦음
⑤ 휴대전화
분실시 진동음이 들리는 착각을 경험
⑥ 문자와 전화가 오면 즉시 답을 해야 함
⑦ 직접 대화보다 문자가 편함
⑧ 충전기를
매일 지참
⑨ 기종에 따라 사람을 대변한다고 생각함
⑩ 파손시 내 몸이 다친 것 같음
휴대전화 중독 체크리스트의 10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이면
휴대폰 의존도가 높아 중독으로 이어질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휴대폰 중독, 심해질 경우 감정조절에 문제 생긴다
스마트폰 사용자 2천만 명 시대! 사람들의 휴대폰에 대한 의지와 중독 역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중독증세가 지속되면 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장기간 휴대폰 사용으로 노모포비아 증후군이 의심되는 사례자의 정밀검사 결과
휴대폰 사용으로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휴대폰 중독이 심해질 경우 좌우 뇌의 균형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기 때문에 목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
더 심한 문제는 눈이 한 사물을 고정되게 쳐다보면서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줘서 불면증과, 불안한 상태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또한 성장을 마치지 않은 어린아이의 경우 휴대폰 중독이 되면
전두엽의 기능이 떨여져 과잉행동과 감정조절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휴대폰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장시간의 휴대전화를 사용으로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도록
우뇌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우뇌의 경우 대근육 운동을 하면 큰 효과를 보이게 된다.
또한 일상에서는 농구와 축구, 자전거타기, 달리기, 등산을 하는것과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이 우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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