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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아이랑놀이

타이니러브 네이쳐세레나데 모빌 사용해보세요(국민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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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러브 네이쳐세레나데 모빌

뽀얀둥이 장난감 중에 정말 오~~~래동안 사랑받는게 있어서요..

바로 타이니러브 모빌인데요.

태어난지 50일쯤부터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관심도 없다가.. 어느날은 빤히 쳐다보고 막 울고..괜히 샀다고 후회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5분정도 모빌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거예요~

100일 전에는 하루종일 울고 보채고 힘들게 하던때라.. 단 5분만이라도 안울고 누워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5분이 10분이 되고,,15분이 되고,,20분이 되고,,30분이 되고,,

우와..이거 진짜 최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들한테 인기가 있는 용품들은 어느정도 검증이 된거란 생각이 들어요~ㅎㅎ



뽀얀둥이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하루는 제가 모빌 아래에 누워봤어요~

아가들이 좋아할만 하더라구요^^

모빌판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도 제가 누워보고 알았어요..

인형들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면서 크게 보였다 작게 보였다해요. 제법 흥미진진해요^^

풍뎅이랑 거북이도 꼬불꼬불 길을 따라 내려와요~

얼핏 보기엔 화려한데 아기가 누워서 보면 동물 배랑 발바닥밖에 안보이는 그런 모빌 아니예요

누워서 봐야 진짜 제대로 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모빌이예요.

동물친구들의 표정을 다 볼 수 있고 아기가 바라보는 동물의 배가 알록달록!






위의 인형들은 회전하는 세가지 인형이예요~ 색깔도 예쁘지만 표정도 참 깜찍해요~

밤에는 불빛이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저는 아가 눈이 부실까봐 거의 안켰어요~

리모컨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예전에 아기침대를 쓸때는 침대에 설치해줬는데 뒤집기 시작한 이후로 침대를 없앴거든요.

그리고 제법 컸는지 처음만큼 모빌에 흥미를 모이지 않길래 창고방으로 치워놨는데

요즘 부쩍 또 좋아하네요~

요즘은 좀 컸다고 스스로 설치하고 음악켜고 알아서 다 해요. 다 키웠나봐요.ㅋㅋㅋ

어디에 설치하냐면...쇼파위에요. 그리고 자기는 바닥에 누워요.ㅋㅋㅋ

뽀얀둥이 스스로 터득한 방법이예요~ 이렇게요~ 똑똑한 녀석!ㅎㅎㅎ

침대에 설치한 것처럼 제대로는 아니지만 볼만 하더라구요~







음악소리 크게-작게-음소거(모빌만 움직여요)



모빌작동 버튼이예요.

제일 위는 모빌과 함께 불빛이 나오는거구요, 아래쪽은 작동 온오프

칼라모빌 고를때 고민 많이 했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요..^^;;

타이니러브 모빌도 제가 산 네이쳐세레나데 모빌말고 다른 것도 많더라구요.

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네이쳐세레나데 모빌을 사도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자신있게 말해요 :)

단점이라면 음악이 정해진 4가지가 계속 반복이라 좀 지루하다는건데..

모빌만 움직이고 음악은 안나오게 조절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클래식씨디 틀어놓고 모빌만 움직이게 해서 보여준적도 많아요.

타이니러브 모빌은 필수 장난감인것 같아요.

모델은 원하시는걸로 무엇이든..(사실 다 비슷한것 같아요. 엄마취향대로 고르세요.ㅎㅎ)

진짜 국민장난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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