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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매트 비교-알집매트,디자인스킨,아소방,파크론 아기놀이매트 종류랑 장단점 비교분석해서 올려봐요^^ 장점은 업체측에서 내세우는거 정리했구요 단점은 엄마들 후기 참고해서 옮겨봤어요.디자인스킨------------------- 장점 탄탄한 내구성에 꾹 눌러도 곧바로 돌아오는 놀라운 복원력. 표면이 매끄러워 청소하기 좋고 생활방수가 된다. 물티슈나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하다고 하네요. 100% 수작업으로 만들며 무독성 재료로 만든 국내 브랜드. 가벼워 들기 편하고 청소하기도 좋다. 층간소음 당연히 커버 되구요^^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하우스매트의 경우 변신이 가능하다는것. 집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네요. 단점 일반매트는 자체에 힘이 없어서 세워놓고 까꿍놀이 같은거 못한대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 40만원 넘는것도 있네요. 알집매트--..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에 왕도는 없다! Presentation의 대가, Steve Jobs 세상에는 소위 Presentation의 대가들이 있다. 그 중 하나를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지 않고 Apple의 CEO인 Steve Jobs를 꼽는다. 그의 Keynote Speech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2시간이 결코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다.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중간 중간에 참석자들로부터 감탄과 박수 갈채가 쏟아 지기도 한다. 그의 제품 소개가 끝나는 순간 그 제품을 내 손에 넣을 수 있는 날을 학수고대하게 된다. 그의 등장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이 시대의 아이콘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하다. Steve Jobs에 관해서는 여러 편의 책이 출간되어 있다. 그의 인생, 철학, Apple..
11년 전 나를 사로잡은 안철수연구소의 기업문화 피면접자로서 만난 안철수연구소의 기업문화 바야흐로 채용 시즌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제일 처음 조직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는 자리가 면접일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2000년 이맘 때쯤, 안철수연구소의 면접을 보기 위해 단 한 벌뿐인 양복을 차려 입고 2호선 선릉역을 걸어 나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평소 양복이라면 질색을 하는 터라 말 그대로 사람이 옷을 입은 것인지, 옷이 사람이 입은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색한 자세로 당시 안철수연구소 입구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 들어섰다. 삼성동에 위치했던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은 예상보다 찾기가 수월해 면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고, 면접 보기 전 잠시 딴짓(?)을 할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내가 지원한 회사가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했던 터..
[안철수 의장 칼럼]우리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 2004년 9월, 당시 안철수연구소 CEO였던 안철수 의장이 쓴 칼럼입니다. 요즘 같이 각종 해킹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안철수 의장이 쓴 지난 칼럼이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듯 합니다. ## 우리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 재작년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듯이, 세계 각국의 영향력 있는 정치 지도자,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유명한 경영자, 학자, 언론인 등이 한 곳에 모여서 여러 가지 현안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장입니다. 여기서 논의된 내용들이 세계경제의 방향을 잡는 큰 틀을 제시함은 물론이며, 시간과 공간상의 제약으로 서로 만나기 힘든 유력 인사들이 한..
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지난 칼럼에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LINK를 걸어 주세요)를 쓰고 보니, 여기 저기에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포털의 지식공유 게시판이나 보안 관련 커뮤니티, 각종 기사에도 보안 전문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보안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온라인에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보안 학원에서 올린 것들이 많아 도리어 혼란스러운 점도 없지 않았다. 보안 업계 관점에서 의견을 주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문하는 분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대학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이다. 이들은 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과를 가야 할지 고민하거나 아예 대학 대신에 보안 전문 교육기관이 있다면 그곳을 찾..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3)_ 좋은 시장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 2년 정도 된 것 같다. 한 금융권 고객을 만나 금융 보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보안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보안 공격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적정한 가격을 받아야 분석 대응 체계를 갖추고 고객을 지원할 수 있다”고 했더니, 보안을 완벽하게 막아 주는 제품이 있다면 비용을 충분히 지급할 용의가 있다는 반응이 되돌아 왔다. 예상 못한 바는 아니었으나, 금융 IT 책임자들의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좋은 제품이 있어야 시장이 형성된다는 말은 일면 맞는 말이다. 제품이 제품 같지 않은데, 그 제품을 돈 내고 쓰는 제대로 된 시장이 형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시장이 올바로 형성되기 위해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
인터넷 생활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10가지 생활의 지혜’ 사회적 파장이 큰 보안 사고가 나면, 방송이나 신문에서 기자들은 사용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다. 하지만 짧은 뉴스에 잠깐 나오기 때문에 길게 얘기해 봤자 소용이 없고, 결국은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최신 엔진을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는 원론적인 수준의 얘기가 나가게 된다. 하지만 가끔 회사에서 운영하는 보안 커뮤니티를 들여다 보면, 이런 원론적 말이 사용자들에게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인터넷을 쓰면서도 컴맹인 사용자들이 가끔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네티즌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세하게 써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쓰는 것보다는 개인정보유출이 사회적 현안이 되었던 지난 2월에 안철수연구소에서 발표한 ‘개인정보..
[CEO칼럼] '채소 씻는 세탁기'서 읽는 중국문화 한 대학에서 특강을 한 적이 있다. 매주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프로그램이었다. 흥미롭게도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전공 분야가 인문계와 이공계가 절반씩 섞여 있었다. 융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만든 강좌라고 한다. 고등학교부터 문과와 이과로 나뉘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보면 신선한 시도다. 마침 주제가 정보기술(IT)이 일으키는 사회 변화였다. 모바일·클라우드·소셜네트워크·사이버 보안·프라이버시 등과 같은 시대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기술이 교차하는 것을 설명하는 사진을 띄우자 탄성이 터져나왔다. 바로 그 강의장의 모습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기술혁신을 통한 급격한 IT성장 돌이켜 보면 과거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