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찾은 금빛 바다, 생명이 펄떡펄떡 춤을 추는 부산 대변항! 지금은 멸치잡이로 선원들의 힘찬 구호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신선함 그리고
맛과 멋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부산 기장 멸치잡이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방송정보 기장 멸치 ☎ 010-4573-5115 백조장횟집 ☎ 051-721-7849
포구를 수놓은 은빛향연, 멸치잡이 대작전!
비릿한 바다 내음이 가득한 이 곳, 바로 부산항이다. 지금 부산 대변항은 칼슘의 왕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요즘은 바로 봄 멸치의
계절! 배를 타고 두 시간정도 바다로 향하는데, 이 때 뱃속 화면에 설치 된 어군탐지기를 통해 멸치어군을 찾아 나선다.
멸치어군에 들어서면 배 안에 사이렌이 울리는데, 이때가 비로소 멸치잡이를 할 수 있다는 일종의 신호인 것이다. 멸치를 잡을 때는
운동선수도 포지션이 있듯이 여러 명의 선원 역시 각자 역할 분담이 있다. 멸치 잡는 선원들의 호흡이 척척, 수년간의 노하우로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맞는다.
그물 가득 올라오는 칼슘의 왕! 은빛 색이 일품인 멸치는 4월과 5월인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제철이며 멸치의 알
역시 가장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자.
멸치는 어패류 중 칼슘함량이 가장 많고, 단백질과 지질, 인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서 임산부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권장되는 영양
식품이다. 또한 멸치에는 여러 가지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그루타님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칠맛을 내는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멸치를 다 잡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멸치를 털어내야 멸치잡이 작업이 끝이 나는 것. 멸치털이는 바다에서 잡아온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는 작업으로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칼슘의 왕 기장멸치
맛있게 먹는 방법
멸치에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낸 시원한 멸치찌개와, 산지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신선한 멸치 회! 여기에 석쇠 위에 지글지글 구워낸
멸치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멸치 회는 쌈을 싸먹어야 제 맛! 깻잎쌈에 미역과 멸치, 초장을 싸서 먹게 되면 비린 맛 없이
사르르 녹는 멸치 쌈 완성! 입 안 가득 바다의 향이 퍼지게 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낸 멸치에 새콤 달콤 소스를 부어주면 멸치 탕수가, 새콤한 초장에 무쳐주면 멸치무침이
완성된다.
대표:이상준 멸치 축제 총무
주소: 부산 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대변항
주소: 부산 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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