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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허리디스크

■ 허리디스크 환자가 꼭 알아야 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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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스크가 심하게 파열될수록 흡수될 가능성이 더 높다.

- 디스크가 파열되어 흘러나온 수핵이 많을수록 디스크로부터 더 멀어지고 흡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크 내부에 있어야 할 수핵은 밖으로 밀려나와 수분이 마르면서 사이즈가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에서는 수핵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활동하며 단백질을 분해해 흘러나온 수핵이 녹아 서서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2. 디스크 파열 후 심각한 대소변 장애가 발생하지 않으면 서둘러 수술할 필요가 없다.

- 허리디스크를 수술해야 하는 의학적 이유는 심각한 근력저하와 하지마비, 대소변 장애와 같은 예외적인 증상이 발생할 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대부분의 수술은 의학적으로 꼭 해야하는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디스크 파열로 인한 염증성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경향을 보인다.

-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이러한 통증은 밀려나온 수핵을 녹이는 치유의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도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4. 허리디스크 파열 시 운동보다 생활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 허리디스크는 파열되기 전의 생활습관을 바꾸어야만 퇴행 속도를 늦추고 통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고, 통증이 완화된 이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5. 통증으로 굳어진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면 치료기간이 단축된다.

- 디스크가 파열되면 퇴행되고 기능이 약해진 허리 근육과 인대는 염증으로 인해 더 뭉치고 경직됩니다. 따라서 허리의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다양한 복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통증 완화와 치료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6. 디스크는 깨끗하게 흡수되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 디스크가 깨끗하게 흡수됐다는 것은 치료가 잘 되었다는 것이지 완치가 된 것은 아닙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디스크는 이미 퇴행되고 건강한 사람의 허리에 비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되는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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