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여성 ‘산낙지 질식사’ 범인은 남자친구… 보험금 노린 살해 20대 여성의 ‘산낙지 질식사’는 남자친구가 보험금을 노린 살해사건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은 지난 2010년 발생한 모텔 투숙 20대 여성의 ‘산낙지 질식사’ 사건에 대해 보험금을 노린 살해사건으로 결론을 내고 남자친구이던 A(31)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4월19일 오전 인천시내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당시 22세)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B씨의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사건당일 새벽 B씨와 함께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산낙지 4마리를 구입해 모텔에 투숙한 뒤 B씨를 살해하고 산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B씨를 질식사 시킨 도구가 산낙지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 프랑스 테러범의 끔찍한 살인에 대한 수수께끼 목요일 특수부대와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용의자 모하메드 메라(23세)의 죽음으로 프랑스정부는 그가 어떻게 프랑스에서 지난 20년 간 유례가 없는 최악의 테러사건을 벌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메라의 신원이 보다 정확하게 공개된 목요일 경찰은 그가 지난 11일 동안 툴루즈 시내와 근처에서 7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각종 진술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메라는 프랑스군 입대를 2번 시도하는 등 어딘가 소속될 곳을 찾으려 했다고 한다. 메라는 자신이 알카에다에 가입하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수요일 툴루즈에 있는 자택을 특수부대가 포위하고 있을 때 그는 경찰 측 협상전문가에게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반군지역 와지리스탄에서 알카에다와 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