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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나를 지키는 호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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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여성을 상대로 하는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여성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내 몸은 내가 지키겠다’ 는 여성들이 들어나고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웃지 못 할 열풍, 지금은 호신시대?!



강력범죄가 늘어나는 요즘, 여성들의 귀가길은 점점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 여성의 44%가 귀가 시간을 1시간 반 당긴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부득이하게 늦을 경우 여성들의 공포심은 더욱 컸다.

 

이런 사회적 현상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지키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호신용품! 휴대가 간편해 위급한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류만 해도 무궁무진! 전기 충격기부터 경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호신용품을 구하기 위한 남녀로 호신용품전문점은 들썩인다. 한 관계자는,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그 인기 실감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한 호신용 앱도 개발 되었다. 앱을 설치한 후, 위급한 상황에 휴대폰을 흔들면 큰 소리의 경보음이 나오게 된다. 생활필수품으로 편리하게 안전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무료부터 유료 컨텐츠까지 여러 종류의 앱이 나와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직접 호신술을 배우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 체육관의 관장은 예전에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여성이 많이 찾아왔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호신을 위해 수강하는 여성들이 늘었다고 한다. 운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체력단련도 시키고 호신술도 익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 하지만, 지속적인 훈련 있어야 활용 가능! 항상 위험상황에 대비해야



하지만, 실제 상황이 벌어지면 당황하기 십상! 과연,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효과적인 사용법을 위해서는 평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이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경찰무도학과의 한 교수에 의하면 실제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경우,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모든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경계심을 갖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수상한 낌새가 있다면 그 자리를 빨리 피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는 이야기한다.

경찰대의 한 교수는 범죄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주변 사람들이 부부싸움이나 연인들의 싸움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지금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범죄가 진행되어 위험한 사항에 처한 경우.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해 저항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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