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
경제특구 수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Manila)에서 약2시간, 클락(Clack)에서는 약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제공항은 수빅국제공항이
있으나 최근 들어 임시 휴항을 하고 있으며, 마닐라 국제공항과 클락 국제공항을 이용하며 클락 국제공항의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이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취항합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86km 거리에 위치한 수빅(SUBIC)만은 오래 동안 스페인의 군사적 요충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19세기말부터는 약 100년간 미국의 해군기지로 사용되며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안보를 담당하는 전략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오랜 시간 동안 군사보호지역은 천혜의 밀림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다양한 관광과 레저 산업이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1994년 미군이 철수한 이후 수빅은 자유무역항으로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거듭나 마닐라,
클라크와 함께 필리핀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더불어 우수한 관광자원은 "동양의 캘리포니아"라는 칭송으로
레저와 관광산업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수빅노선이 세부 퍼시픽을 통해 약 3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나 최근
들어 결항을 하고 있어 마닐라 또는 클락 노선을 이용할 경우 마닐라에서 수빅까지 약2시간, 클락 에서는 약40분 정도가 소요된다. 199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회의가 개최되었던 수빅은 이제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여는 게이트웨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활발한 한국투자로
한지중공업이 100% 이전하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위치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시간 거리인 바따안 반도에 위치해 있는 수빅은 한때 미 해군의 해외 최대 기지로 유명세를 날렸다. 현재 리조트 지역으로 활발히 변신하고 있어 신혼 여행객이나 가족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연중 평균기온 약 26℃. 사시사철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처럼 청명해 각종 레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동양의 캘리포니아' 수빅
평균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기온(°C) |
26 |
27 |
28 |
30 |
30 |
28 |
27 |
27 |
27 |
28 |
27 |
27 |
최고기온(°C) |
31 |
32 |
33 |
35 |
33 |
32 |
31 |
30 |
31 |
31 |
31 |
31 |
최저기온(°C) |
22 |
22 |
23 |
25 |
25 |
25 |
24 |
24 |
24 |
23 |
23 |
22 |
평균강수(㎜) |
- |
- |
- |
10 |
240 |
590 |
720 |
1080 |
590 |
220 |
80 |
10 |
*** 마닐라보다 연평균 기온이 2~3도 정도 낮다. 계절은 다른 열대 지방처럼 사계절이 아닌 11월에서 5월까지의 건기와 6월부터 10월 까지의 우기로 나뉜다.
교통
교통법규는
대단히 엄격하며 미국의 교통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교통 수단인 지쁘니가 통행할 수 없는 지역으로 택시 ㅓ스를이용해야 한다.
수빅은 과거 미 해군기지로 차로 30분 이내에 도시를 갈 수 있는 지역이다. 참고로 수빅공항은 바로 학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마닐라에서 수빅으로의 버스 [VICTORY
LINE 버스터미널] -쿠바오 지역
마닐라 케죤시(쿠바오)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린다. 일단
올롱가포(Olongapo)에 가서 지프니로 5분 정도 가면 수빅 게이트를 볼 수가 있다. (버스비는 약133페소)
쿠바오에서 바로 수빅으로
가지 않는다. 앙겔레즈 바로 (지프니로 5거리)에 있는 올롱가포에 도착을 한다. 따라서 갈 때 수빅/올롱가포라고 이야기 하면 대략 알아서 어느
버스를 타는지 알 수 있다
소개
수빅은 원주민들 사이 ‘쟁기의 머리'라는 의미의 ‘후백'이라고 불렸었으나 1542년 이곳을 발견한 한 스페인 장군이 이를 잘못 발음해 ‘수빅(Subic)'으로 이름이 굳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수빅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80Km, 차로 2시간가량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항구도시로 필리핀의 부자들이 가족 나들이차 즐겨 찾는 깔끔한 고품격 휴양도시이다. 수빅은 과거 아시아 최대의 미군주둔 지역이었으나 지난 92년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로 미군이 철수한 이래 필리핀 정부의 강력한 의지 아래 필리핀에서 신흥 경제지 및 관광지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수빅 경제특구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경비원들이 있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내국인들의 출입은 원천적으로 통제되고 있고 패스카드나 여권이 있는 내국인들만이 통과가 가능해 밤거리도 위험하지 않다. 수빅은 오랫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빼어난 자연 환경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었다. 미군이 주둔한 80여 년이라는 세월은 수빅의 정글이 더욱 깊고 울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울창한 숲 가운데 제스트 캠프가 마련되어 있다.
제스트 캠프는 미군들의 캠프였던 곳을 개조한 정글체험 캠프 . 일명 서바이벌 체험을 배울 수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서바이벌 게임, 즉 모의 게임과는 전혀 다르다. 수빅에 주둔하던 미군들에게 원주민들이 가르치던 것으로 30분에 걸쳐 불 만드는 법과 대나무로 물 만드는 법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원주민들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또한 제스트 캠프내에는 주변 밀림지대에서 서식하는 야생나비를 잡아 전시하는 미니박물관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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