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정말 비쌀수록 좋을까?
갈수록 햇살이 강해지면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선글라스는 비쌀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한다.
선글라스, 정말
비쌀수록 좋을까?
선글라스 고르는 법
모양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선글라스, 과연 얼마짜리가 적당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는 선글라스는 싼 것과 비싼 것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선글라스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 하지만 비싸다고 자외선 차단이 더 잘 되는 건 아니라는 것.
눈에 해로운
자외선만 제대로 차단된다면 굳이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다.
명품 선글라스가 비싼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이름 값’.
더구나 몇몇 명품 선글라스는 ‘룩소티카’라는 이탈리아 제조사에서 한꺼번에 생산된다고 한다.
▶ 눈 건강 지켜주는 선글라스 고르기
그렇다면, 눈
건강을 위해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할까?
① 100% 자외선 차단 렌즈
② 너무 짙은 색은
피하라
③ 이중 색 보다는 단색 렌즈
④ 표면이 고르고 기포 없는 렌즈
우선 코팅된 렌즈인지, 10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렌즈 색깔이 짙다고 해서 자외선이 더 많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렌즈는 눈동자가 보일
정도인 80% 농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전문가는 이야기한다.
두 가지 색이 겹친 렌즈는 눈을 부시게 하므로 단색의 렌즈가 더 좋다.
또한, 렌즈의 표면이 고르고 기포가 없는 것이 사물이 휘어 보이지 않으므로 잘 살펴보자.
마지막으로, 자외선은 각막염과
백내장의 원인이 되므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4월부터 8월까지는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