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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hot-이슈

여수엑스포 시원한 야경을 선물받는곳 "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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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生生현장통신
- 시원한 야경을 선물받는 곳, 여수엑스포 "빅오"로 오세요.-

그리스 산토리니의 파란지붕이 멋진 이유는 지중해를 끼고 있고


호주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더 빛나는 이유는 늘 푸른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이 두 지역의 밤바다는 시원한 야경을 선물합니다.

한국에도 시원한 야경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빅오"가 있습니다.


생소하신가요?

이젠 한국의 명소가 될 이 곳에 다른 누구보다 먼저 추억을 남기러 가세요.


눈과 귀 그리고 등 뒤로 흐르는 땀을 기분 좋게 식혀줄 여수 밤바다 앞 "BIG-O"를 소개합니다.

오늘 오후 6시 30분...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밝은 낮에 해도 될 '준공식', 왜 노을 질 때 진행 했을까요?

BIG-O를 만드는데 참여하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분의 수고가 빛나는 그 순간은 어둠이 깔린 저녁시간 즈음...

그분들의 결정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는 BIG-O를 만들어 주신 분들의 모습!

시상과 격려의 시간이 끝난 후 BIG-O의 분수쇼를 관람했습니다.

관람 할때 즈음, 해는 저 너머로 넘어갔고 어둠이 깔렸습니다.



이제, 분수쇼가 시작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셨나요?



저 아래서 뭔가가 올라오고 있습니닷!!!



조명과 함께 솟아오른 이 물줄기는 어디까지 오를까요





BIG-O의 분수 물줄기가 70m 위까지 힘차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분수는 리듬을 타죠.

발레리나의 우아한 모습처럼 강하지만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발레 백조의 호수"에 버금가는 "백조의 분수"라 불릴만 하지않습니까!!

준공식을 했던 Big-O 해상 무대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상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창작발레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은 해상무대에 맞도록 작품을

재편성했습니다. 여수엑스포에 오는 분들을 위해서이죠~

심청과 바다의 만남을 극적으로 연출합니다.

(공연일정 5월 27일~5월 30일)



미국의 ‘오션블라스트피버(Ocean blast fever)’ 는 국내 초연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공연 일정 6월 3일~6월 13일)



‘오션오페라’ 는 유명한 프랑스 거리 예술 극단 ‘일로토피’의 공연으로

해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입니다. 정말 바다와 어울리죠.

(공연일정 6월 19일~ 6월 29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시원한 야경이 펼쳐진 밤바다를 사수하세요!

아직 주위사람들이 가지 못한 공간에
"나"를 남기는 것. 그리고 "나"를 기록한 현장을 소개해주는 것!

의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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