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유학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유학 정보
● 중고등학교 유학
미국의 공립고등학교는 학교구의 학생교육이 주목적이며 보통 남녀공학으로 기숙사는 없으며 수업료는
무료이다.한편,사립고등학교는 매우 다양하여 종교색이 짙은 학교,남학교·여학교,남여 공요학교,전 기숙사제나 통학제등,각양각색의 학교가 있다. 또한
초등교육(Elementary School)에서 부터 일반교육의 학교도 있고,중등교육(Secondary Education)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도 많이 있다.또한,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을 위한 플랩 스쿨도 있다. 한국의 중학교 1학년이 미국의 7학년이고, 고등학교 3학년은
12학년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대학진학을 위한 고등학교는 4년제이다. (9,10,11,12학년)
교육은 영어, 수학, 역사과목을
위주로 이루어지며, 학급당 인원은 15명 정도여서 개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체육, 예능 등 과외활동이 활발함녀 이것이 대학 진학시 반영된다.
대학진학에 반영되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1. 학력고사성적(Scholastic Aptitude Test)
2. 고교
4년간의 성적(High School Transcripts)
3. 교과외 활동결과(Extra-Activities)
4. 고등학교의
추천서(Recommendations)
5. 가정배경의 고려(Background)
미국에는 약 140여개의 사립
중·고등학교가 있다. 그리고 행정구역별로 공립 학교가 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유학생비자(F-1 Visa)를 받아 출국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립학교로 입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전학은 가능하다. 다만, 중 고생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어서 J-1 Visa로 1년간 공부할 수는
있다.
지원자격과 입학조건
학업능력 : 중·고교 재학시 성적이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어학능력 :
처음부터 TOEFL, SSAT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로 입학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ESL Program이 있는 학교로 가서 실력이 되면 전학을 하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교 선정시 고려사항
미국에는 행정구역별로 공립학교가 있고 약 140여개의 사립중 고등학교가
있다. 학교를 선정할 때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자.
위치
학교가 위치한 장소가 동부, 서부, 중부냐, 또는 대도시,
중소도시, 소도시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요소가 결정이 된다. 위치에 따라서 대강의 비용과 역사, 문화가 달라진다.
동부의 경우 200년 이상된 사림학교들이 많이 있으며 중부는 학국학생이 거의 없고 서부는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 보다는 공립학교들이 더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학교의 규모
학교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조그맣고 친숙한 환경은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입장에서 폭넓은 활동영역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길러준다. 한편 큰 학교에서 수업하기를 고집하는 경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보통의 미국의 사립학교는 100-300명 정도이며 공립학교는 1,000명 이상인 경우도 있다. 학교 크기의 문제는 학생들에게 기를
죽이지 않고 도전적이며, 자유경쟁적 분위기를 갖춘 곳이면 좋겠다.
남녀공학과 동성(同姓)학교(남자학교, 여자학교)
남녀공학과 동성학교는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자신감, 성숙도, 사회적 욕구, 주체성, 이성교육 등 여러면에서 장단점이 있다.
동성학교일 경우 이성문제가 적으나 남녀공학은 사회적 활력이 증가된다. 학예회, 댄스파티, 음악감상, 드라마 작품은 남녀공학일 때 더 효과적이다.
기숙사
7 days Boarding School인지를 확인한다. Homestay나 친척집을 이요하는 경우는 교육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기숙사는 사감선생님의 감독이 24시간 유지되어 어느 정도는 안심할 수 있다. 한편 방학기간에는 기숙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추수감사절 10일, 크리스마스 20일, 부활절 10일, 여름방학 3개월이다. 방학기간 중 기숙사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Homestay, 친척집, 미국친구집, 선생님집에 머물 방안을 찾는다.
교사 : 학생비율, 학급규모
학생비율은 낮을수록 좋다. 1 : 5인 학교가 1 : 8인 학교보다 학생 개개인에게 할애되는 시간수가 많은 셈이다. 학급규모도
12명 이하의 소규모가 교육의 질을 높게 유지하는 요소가 된다.
과외활동 프로그램의 종류
과외활동은 미국 중
고생들의 일과에서 매우 중요하다. 체육활동(승마, 골프, 스키, 보울링, 테니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등)과 음악, 미술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과외활동을 통하여 개인과 단체의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고
교육목적으로 지도해 나간다.
학교재단의 종교적 성격
카톨릭, 기독교, 성공회 등의 종교재단이 학교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므로 그 장점을 활용하면 좋다. 본인의 종교는 학교의 선택에서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는다. 종교는 자유이다.
영어교육과정(ESL Program)
처음에는 미국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따라 가기가 어려우므로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교육과정(ESL)이 개설되어 있는 곳을 선택한다.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SSAT, TOEFL 등을 준비하여 ESL이 없는 정규수업반으로
들어 간다. ESL도 학점이 인정되므로 학년은 진학이 가능하며 단순어학연수(Language Course)를 택하는 것보다는 ESL로 정규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Content based ESL인지 Skills based ESL인지 확인해 본다.
외국유학생 입학사정
기준
외국유학생 입학사정 기준으로 SSAT, SLEP, TOFEL 등의 시험점수를 요구하는 지, 학교방문과 인터뷰를 요구하는 지,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G.P.A)을 요구 하는 지의 여부를 알아본다. 이러한 행정적 절차를 문의할 때 꼭 유학원과 의논하기 바란다.
외국유학생 관리
외국유학생의 숫자가 적을수록 좋지만 이미 외국유학생의 숫자가 평균 10% 정도는 유지되고 있다.
필히 외국학생 전담 상담교사(International Student Advisor)가 있는 지를 확인하여 최초 수업과 생활에서 오는
외국인으로서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 유학생 관리에 경험있는 학교가 좋다. 학부형들은 한국인 학생이 없는 좋은 학교를
원하지만, 처음기간 동안에는 ESL도 있고, 한국학생도 있고 학생의 수준에 알맞는 학교를 찾아서 적응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으로
적용이 되면 수준이 높은 학교를 선택해서 옮겨 갈 수 있다.
대학진학률
졸업생들의 대학진학률을 확인해 본다.
SAT, ACT, AT 등 시험점수의 평균 성적도 확인해 본다. 대학진학을 위한 전문 상담선생님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대학진학들은 매년 학교에서
발표된다.
학교규정
학칙, 규정 등을 정확히 알아야 불이익이 없다. 진학, 진학규정, 교과과정, 성적 관리규정,
졸업조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 두어야 한다. 학비환불을 알아 두어야 진학시 손해보지 않는다.
미국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예
9학년(중3)
영어(English), 지구과학(General and Earth Science), 대수학1 또는
수학(Algebra 1 or Foundamental Mathe), 보건체육(P.E & Health)
10학년(고1)
영어(English), 세계지리(World Geography), 생물(Biology), 보건체육(P.E & Health)
11학년(고2)
영어(English), 미국사(U.S. History), 수학(2nd or 3nd year
Mathe)
12학년(고3)
영어(English), 미국정치(U.S. Government), 수학(3nd year
Mathe)
10학년(고1)
영어(English), 코러스(Chorus), 시사문제(Current Events),
생물(Biology), 대수(Algebra), 타이핑(Typing)
11학년(고2)
미술(Fine Art),
미국사(U.S. History), 대수(Algebra), 가정(Home Economics), 자습(Study Hall), 체육(P.E),
영어(English)
12학년(고3)
스페인어(Spanish), 미국사(U.S. History), 미국정치(U.S.
Government), 자습(Study Hall), 타이핑(Typing), 체육(P.E), 영어(English)
이 과목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반복된다.
1학기와 2학기에 다소 과목의 변경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과목은 1년간 이수하여
수료한다.
인가여부
미국 법무성 이민국으로부터 입학허가서(I-20 form)발급 승인여부와 지역
인가기관(Regional Accrediting Agency)의 공식인가 여부를 확인한다. 이것은 전학시 상호 학점인정과 졸업 학점인정에 관계가
있다.
유학경비
학비, 생활비를 파악한다. ESL비용, 과외활동비용, 보험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도 밝혀
둔다. 보험은 보상범위, 치료범위 등을 알아둔다. 만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치료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미국은 치료비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이다.
● 2년제 대학유학
현재,미국에는 Two-Year(2년제 대학)이라 부르는 단과대학이 약 1,400여개교가 있으며,전 미국 전 학생의
반수 가까이가 재학하고 있다.단기 대학에는 쥬니어 칼리지(사립 단과대)와 커뮤니티 칼리지(공립단과대)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단과대학은
2년간의 학부과정을 수료하면 준학사 호칭이 수여된다.
2년제 학교의 특징을 살펴보면
1.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연간 $3,000-5,000 정도)
2. 입학이 쉽다.(TOEFL 450-500 정도, 특별한 입학조건 없음)
3.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학점인정)
4. 자격과 조건
학업성적 : GPA가 낮아도
가능하다.
어학능력 : TOEFL 450정도 요구
특히 학점(성적)이 낮고 어학능력이 약한 학생은 일단
Community College에 입학하여 충분히 실력을 쌓은 후 4년제 명문대만 고집하다보면 생활습관, 수강능력, 고도의 학습 영어능력을
요구하는 4년제대학 수업에서 적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편입제도
4년제 대학 편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편입하려는
대학에서 자기가 이수해야 할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즉 반드시 4년제대학 편입학과목을 선택해야 나중에 학점인정이 된다. 2년동안
60학점(일반교양 36학점 포함) 정도를 마치고 평점2.0(C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이 된다. 이때 수여되는 학위가
준학사학위(Associate Degree)이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이 학위가 있으면 얼마든지 UC계열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하다.
2년제 대학선택시 고려사항
전공선택
매우 다양하므로 어학을 공부하면서 선택한다.
영어연수코스
College 부설 영어연수코스가 있는지? 만약에 없으면 제휴하고 있는 코스가 있는지 확인하자.
기숙사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기관이라서 기숙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본인이아파트나, 홈스테이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단과대학의 교육과정은 직업교육과 진학의 두 과정을 갖는다. 직업교육과정은 졸업 후,일에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익히는 것이며
진학과정은 2년간의 일반교양과정을 수료한 후,4년제 대학의 3년차로 편입을 할 수 있다.
쥬니어 칼리지는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것과
단체가 경영하는 학교 등,운영형태는 다양하며 그 대부분이 학생 기숙사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문자 그대로,교육대상의
중점을 지역주민에 둔 단과대학으로 18세~20세의 학새은 물론,샐러리맨에서 주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이 다니고 있다.
과목수도
많고,넓은 분야에 걸친 기술직업 훈련을 목적으로 한 과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도 인기가 높다.커뮤니티 칼리지는 기숙사 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많다.따라서,커뮤니티 칼리지로 유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하숙 및 아파트를 정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쥬니어 칼리지나 대학보다도 수업료가 싸고 입학기준이 비교적 엄격하지 않은 점 때문에 유학생이 해마다 증가. 지금은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중인 전체학새의 약 10%를 유학생이 차지하게 되었다.
미국 단과대학의 이외 특징은 커리큘럼이 학기별로 독립되어
있다는 점으로,결국 입학이 4월에만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의 단과대는 학기마다 입학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국제관계/민족연구/외국어 Area/Ethic Studies and Foreign Languages
이것은 라틴
아메리카연구 등 세계의 어떤 지역에 중점을 두고 민족, 역사, 언어 등을 연구하거나 비교문화, 또는 외국어를 전공하는 분야이다. 일에는 역시
어학력이나 국제적인 시야를 살린 분야가 많으며 국제교류단체나 국제기업 또는 여행업이나 호텔등의 서비스업에서도 살릴 수 있다.
*예술일반 Arts
예술전공은 폭 넓으며 대충 나누면 댄스나 음악 등의 무대예술(Performing Arts)과
회화나 사진 등의 시각예술(Visual Arts), 그밖에 미술교육, 인테리어디자인 등의 관련 전공분야가 많이 있다. 졸업후, 예술가로서 일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오히려 지식이나 기술을 살린 오피스 워커가 되는 사람이 많다. 일로서는 광고업, 출판, 저널리스트, 텔레비전 등의
매스미디어, 디자인 사무소등.
*비즈니스 Business
이 분야도 회계학, 국제 비즈니스, 경영/경제, 호텔학,
비서학 등 다양하다. 일은 각자의 전공을 살린 회계사, 비서 외에 일바적인 사무가 많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장래의 일도 생각하여 4년제대학에
편입하는 학생이 많다.
*커뮤니케이션학 Communication
방송, 저널리즘, 출판, 라디오/텔레비젼, 스피치,
광고 등이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이다. 일은 프로덕션 관계나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광고출판 등 매스미디어와 관련된 것이 많다.
*컴퓨터 Computer
프로그래밍, 기술자, 데이터작성, 정보처리 등을 전공하는 분야. 일은 기업이나 교육기관 등
장소를 막론하고, 컴퓨터 기술사로서 활약하는 길이 열려있다.
*가정학, 사회복지 Home Economic and Social
Services
소비경제, 사회복지, 가정, 유아연구, 영양학, 카운셀링 등 폭넓은 분야. 복지시설이나 병원, 보육 또는 식품관리
등의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다.
*사회과학 Social Sciences
사회일반에서 인간관계에 관련된 연구를 하는
것이 사회과학이다. 전공은 경제, 지학, 정치학, 역사, 사회사, 도시연구 등 폭 넓다. 4년제대학에 편입하는 학생이 많지만, 2년으로 끝내는
사람은 일반기업, 매스미디어업계 등이 많다. 그 밖에도 여러 분야, 전공이 있으므로 각자 목표를 정하여 자기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지원방법
*원서마감일은 각기 다르다
원서마감일은 일반의 4년제대학에 비하면 비교적 늦은 편이다.
대학인 경우에는 반년이상 전에 지원서를 보내야 되는 경우가 많지만, 2년제대학(커뮤니티칼리지)의 경우, 학기개시 1개월전에 해도 되는 곳이 적지
않다.하지만, 한국에서 수속하는 경우에는 우송에 걸리는 시간이나 비자신청, 항공편등 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늦어도 학기개시 6개월이상 전에
수속하는 것이 무난하다.
*입학시기는 연 2회이상
미국에서는 2년제대학이나 4년제대학 모두 학기마다 언제나 입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학기제도는 대학에 따라서 다르지만(1학기 12주간 또는 1학기 16주간), 대체로 어느 대학이나 9월과 1월의
연 2회 입학할 수 있다. 각 강의는 학기마다 완결되며 학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 곳이나 중간에 입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대학유학
미국에는 공립·사립을 합해 약 2,000여개교의 대학이 있다. 그 중,약 1,200여개교는 대학원 과정을 갖고 있는
종합대학(University)이며 나머지 약 800여개교는 대학원 과정을 갖지 않는 학부과정만의 4년제 대학(College)으로 구성되어 있다.
4년제 대학에는 일반교양과정·전문과정 모두를 갖는 학교와, 일반교양 과정에 중점을 두면서 대학원 진학에 힘을 기울이는
대학(Liberal Arts College)이 있다.규모는 학생수 500정도의 작은 대학부터 5만명을 넘는 대학까지 각기 다르며 다양하다.
미국의 대학은 한국과 같이 입학시에 전공과목을 정하지 않아도 된다.1-2학년때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3-4학년의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동안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미국의 대학은 일반적으로 4년간의 학부과정을 수료하면 학사칭호를 취득할 수 있다.단 양학,공학,건축 등의
전문분야에서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기까지 5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입학의 기본 조건은,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입학은 단과대와
동일하게 각 학기마다 가능하며 대학,학부의 편입도 한국에 비해 개방되어 있는 편이며,단과대에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또한 도중에
휴학하고 30-40대가 되어 복학,졸업하는 사람,혹은 졸업 후 사회에 나가 활동하다 전문지식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한 번 대학으로 돌아가는 경우
등 한국보다도 훨씬 자유롭다.
미국의 대학은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하는 것은 힘들다고 애기하는데 그 이유는 입학시험이 따로 없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명문대학의 경우는 고교시절 성적이 우수하고 TOEFL, SAT나 AC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입학이 가능하다. 졸업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엄격한 수업 때문일 것이다. 숙제, 퀴즈, 테스트 시험을 무사히 마치는 데는 상당한 실력과 인내를 요구한다.
입학의 자격과 조건
1. 학업성적
G.P.A(Grade Point Average)가 최저
C(2.0/4.0)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 B(3.0/4.0)정도를 요구하는 곳도 많다.
2. 어학능력
TOEFL
500-550점을 요구한다.
3. 경제력
1년간 학비가 주립의 경우 $5,000 - 10,000, 사립은
$7,000 -17,000 정도이며 교재비, 기숙사비, 식비, 의료보험비, 잡비를 합하면 $5,000-10,000은 추가로 생각해야 한다.
대학선택시 고려사항
1. 전공분야 선택은 어떻게 할까?
2. 지역과 기후선택 - 동부, 서부, 중부,
남부 등
3. 대도시냐, 중소도시냐?
4. 대학의 규모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5. 대학의 수준선택
- 명문대학, 우수대학, 알맞는 대학 등
6. 학제 - Semester, Trimester, Qurter
7.
TOEFL 요구점수
8. 대학부설 영어코스(ESL) 유무
9. 유학생의 수(외국학생%, 한국학생수)
10. 유학생관리부서 유무
11. 수업료 및 생활비
12. 주거시설 - 기숙사, Homestay,
Apartment
● 대학원 유학
미국의 대학원(Graduate School)에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인문과학계 대학원과
경영법률,교육,공학,의학 등 18개 분야의 전문대학원(Professional School)이 있으며 취득학위는 일반적으로 1-2년간의
석사과정으로 석사학위,3년이상의 박사과정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한다.석사과정 수료의 학위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Professional School중에 인기가 좋은 경여대학원(Business School)의 경영석사호칭인 "MBA"과정이 있다.이 과정은
기업사회에서 권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취득해 두면 취직에 상당히 유리하며 경영인으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에는
석사과정으로 약 750개교가 있으며,박사과정에 약 450개교의 대학원이 이 있다.
미국의 대학원은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일반대학원
-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대학원
2. 전문대학원
- 경영, 법률,
교육, 의학 간호, 약학 치과, 수의학, 공중보건, 공학분야 대학원
일반대학원은 아카데미 색채가 강하며 석사학위(Master's
Degree)와 박사학위(Ph.D.)를 수여한다. 전문대학원(Professional school)은 고도의 직업적, 훈련적 색채가 강하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그 대표적 예이다. 현대 기업 사회에서 황금의 패스포트라고까지 불리는
MBA의 최근경향은·미국 대기업 상급관리직의 20%가 MBA출신이며,·실무경험자가 MBA를 이수하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이다. 전공분야가 다른
학부출신자의 증가가 주목할 만하다. 테크노 MBA가 그 예이다. 미국의 대학원수는 석사과정이 약 750개교, 박사과정이 450개교에 개설되어
있다.
자격과 조건
1. 학력 : 대학재학시 GPA최저 3.0또는 B학점 이상
2. 어학능력 :
TOEFL 550-600점 이상
3. 일반대학원 : GRE 1200점 이상
4. 경영대학원 : GMAT 550점
이상
5. 경제력 : 년간 수업료 $5,000 - 17,000
6. 생활비 : US$5,000 - 10,000
대학원 선택시 고려사항
1. 최종학위 점검 - 석사과정 혹은 박사과정까지 있는가?
2. 학기
학제 비교 - Semester, Trimester, Quarter System등
3.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관련코스가 많은가?
4. 학계에서 활약중인 권위있는 교수가 있는가?
5. 장학금 취득의 가능성. -TA, RA, 등
6.
조건부입학제도
대학원은 대학과 달리 대학 자체의 명성이 높다하여 모든 전공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되지는 않는다. 대학원은 독립적인
자체의 인정도를 갖는다. 이는 지도 교수진의 연구업적이나 강의내용, 활동분야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그러므로 본인의 전공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가를 먼저 점검해보고 자신의 분야에서 명성이 있는 대학원을 선택하며 같은 형태의 학교를 여러 군데 지원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명성이
낮더라도 입학정원이 적은 경우는 합격율이 낮으므로 가급적이면 입학 정원이 많은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조건부 유학
많은 학생들이 조건부 유학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조건부 입학제도(Conditional
Acceptance)란 아직은 어학능력이 부족하여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본과 수업능력이 없을 경우, 그 대학(대학원)에서 어학과정을 이수하여
해당대학(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일정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출 시기까지, 혹은 TOEFL점수를 취득할 때까지 해당대학(대학원)의 어학과정을 이수한
다는 조건으로 입학허가를 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의 장점은 TOEFL을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 에게 좋은 동기를
제공해 준다. TOEFL 준비를 철저히 하고 미국의 어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마무리 TOEFL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TOEFL 강의는 국내의
유명학원에서 충분히 듣고, 모의시험도 친 다음 미국에서 듣기와 회화를 가미한다면 좋은 점수가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미 정규대학(대학원)
입학허가서를 받아서 출국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다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없다. 특히 해당 대학내의 부설 어학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정규수업 이전에 충분한 학업 및 유학생활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어서 성공유학의 가능성이 높다.
간혹 토플에서 충분한 점수를
맞고서도 실제 강의를 따라가지 못해 적응에 실패하는 유학생들도 있으므로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6개월에서 1년의 어학과정을 들으며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러나 조건부 입학의 경우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수가 그리 많지 않고 유명한 대학들은 거의
조건부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소규모의 사립학교를 위주로 조건부입학을 허가하고 있다. 또한 1년이라는 어학연수 기간 동안
경제적인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조건부 입학으로 가더라도 그 외의 필요한 조건들, 학점이나 추천서 등의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조건부입학의 경우 일단 소규모의 학교로 가서 2학년까지 마치고 유명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초기의 적응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유학생활을 마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