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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판 몰래카메라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모네타연합
2012. 11.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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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판 몰래카메라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27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브라질 실비오 산토스의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엘리베이터 안 유령' 몰래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약 6분44초 길이 영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서 시작된다. 멀쩡하던 엘리베이터는 갑자기 전기가 나가 컴컴해지고 시민이 당황하는 사이 한쪽에 숨겨진 비밀문을 열고 귀신으로 분장한
소녀가 들어온다.
다시 엘리베이터 안 불이 켜진 뒤 갑자기 자신의 뒤에 서 있는 소녀를 본 시민들은 눈물까지 보이며 공포에
떨었다.
소녀가 비명을 질러대자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구석으로 몸을 숙이며 비명을 질렀다.
해외누리꾼들은 '누가 소녀를 해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귀신이 나오면 난 때려버릴 것이다' '아이 머리카락이 검은색이면 더 무서웠겠다' '누군가 심장마비라도 일으킬 줄 알았다' '최고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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