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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익흘`이 부른 `서울 지하철송` 동영상 화제…네티즌 "신기해"
모네타연합
2012. 8.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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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나? 들어는 봤나? `김밥송` `김연아송`
`김밥송` `김연아송` 등 한국과 관련된 동영상과 노래를 만들기로 유명한
미국인 마이클 아론손(28세, 한국이름: 마익흘)이 이번엔 서울 지하철을 칭찬하는 노래와 동영상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서울
지하철의 편리함과 우수함을 강조한 이번 노래의 제목은 바로 `서울 지하철 노래(Seoul subway song)`다. 마이클은 지난 1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이 노래와 뮤직 비디오 형식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메트로의 환승역 안내음악을 샘플링해 만든 `서울 지하철 노래`
동영상은 노량진역, 충무로역, 강남역 등에서 촬영되었다. 동영상을 통해 그는 서울 지하철의 노선별 특징과 정보, 시스템의 장점 등을 알기쉽게
랩으로 전달한다. 또, 전세계 지하철 중 서울만큼 편리한 지하철을 만나보지 못했다며 다국어 안내 서비스, 전광판 안내서비스, 스크린도어, 환승
시스템, 노약자 배려석 등을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들으니 신기하다. 매일 환승할 때 듣는 음악이 엄청 좋게 느껴진다"
"외국인이 이렇게 알아주니 좋다" "노래도 좋고 랩도 좋고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동영상을 강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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